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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불로불사의 하루
글쓴이: meltsnow
작성일: 15-02-17 22:58 조회: 972 추천: 0 비추천: 0
과거에, 불로불사는 만인의 동경이었다.
인간의 복중 하나부터가 장수였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불로불사는 안 좋다는 말들이 많이 생겨나고있다.
혼자 남겨져서 외롭다던가, 기타등등.
...그래서 1500년 전 부터 사셨던 세계에서 단 한 명뿐인 불로불사인 그 것도 20대 초반 외모인 조상님에게 물어봤다.
"응? 불로불사가 좋냐고 싫냐고? 아내가 죽고 한 50년간은 그다지 좋진 않았지만 지금은 뭐... 게임이라던가 즐길건 많고, 너네라는 후손도 있으니까 말이지. 그나저나 이놈의 게임들은 돈 참 많이내라하네"
"...뭐, 걔네들도 먹고 살아야하니까요. 돈까스 소스는 찍어먹으세요? 아님 부어먹으세요?"
"찍어먹는게 더 좋아~ 아 맞다 좀 있다가 용돈 줄게"
이 조상님은 오래사셔서 그런지 골동품같은 게 많아서 그런걸 팔아먹어서 몇십억인가 재산이 있으시다. 그래서 이렇게 가끔 좀 0이 많게 용돈을 받는 일이 있다. 돈이 그러다 없어지면 어떻하나 싶지만 어차피 돈 없어도 오랜시간 살아가면서 익힌 기술들 가지고 돈 벌면 상당히 벌으신다고 하신다. 실제로 그런 능력있으시고.
"그러고보니 게임같은거 불로불사는 자살하고 싶어하던데 조상님은 그런거 없으세요?"
"응? 나 어차피 안먹어도 안마셔도 딱히 불편한거 없고 왠지 모르겠지만 의도하건 의도하지 않건 나를 죽이려는 요소들은 다 사라지니까말이지. 언제 한번 인생에 낙이 없어서 절벽에서 투신자살해봤지만 그 때는 중력이 일시적으로 사라지더라."
"뭡니까 그 대단한 불로불사?!"
"아무튼 아내와 아들딸들이 죽고 너희만 남았지만 진심으로 자살하고 싶던적은 5,6번 밖에 없을거야."
이렇게 말씀하시고, 밥준비가 다 된것을 어찌아셨는지, 식탁으로 쪼르르 걸어와서 의자에 앉으시고 밥달라는 듯이 만면에 미소를 지으며 양손에 숟가락과 포크를 들고있었다.
"...예예, 여기 있습니다."
돈까스와 밥을 드리며 나는 생각했다.
결국 불로불사가 어떤지는 개인나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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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카폐에 썼던 글인데 지금봐도 나쁘지 않아서 가져와봤습니다.
원래 장편으로 쓰려는 글인데 잘 안써지네요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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