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Q&A
[공지] 노블엔진 홈페이지가 …
[꿈꾸는 전기양과 철혈의 과…
《노블엔진 2017년 4월 2차 …
[리제로 10 + 리제로피디아]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 3급 매니저, 치유담당 초파랑
  • 2급 매니저, 여동생담당 우연하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인형
글쓴이: 아이리닌
작성일: 13-05-20 23:18 조회: 3,193 추천: 0 비추천: 0
1. 그의 시점

 여자는 다리에 추위를 타지 않는다는 소문이 사실인 것 같다고 나는 생각했다.
이렇게 무릎배개를 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전혀 차갑지 않기 때문이다(뭐 한쪽 다리는 사실 인형이지만)
 
 내이름은 레오나르도, 사람들에겐 짧게 L귀공이라 불린다.
내가 사람들에게 귀공이라 불리우는 이유는 딱 한가지이다,
그것은 사람과 너무나도 닮은 인형을 만들어내는 인형작가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람과 너무나도 닮아 옷을 입혀 구체괸절을 가린다면 도저히 인간인지 인형인지 분간이 안될정도로
그래서 가끔씩 죽은 딸아이를 살려낸대니 뭐니 하면서 죽은 아이와 똑같이 생긴 제물인형까지 부탁하로 오는 사람도 있을정도다.
주위 사람들은 그런 의뢰도 마다하지않고 제작해주는 나를 보고 죄의식이 않느껴지냐고 묻지만
나는 인형을 만들뿐 그 인형이 나의 손을 벗어난 그 직후부터는 구워먹든 삶아먹든지 간에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다,
게다가 나한테는 그냥 인형이라고 말하면서 제작이 완료되면 몰래 부활의식을 진행하는 사람들도 몇몇있다고 들었으니
아예 처음부터 나에게 제물이라 말해주는 사람들은 오히려 고마울 정도다.
그리고 그 사람들도 배려를 해줘야하는게 딸내미를 곱게 떠나보내는게 얼마나 괴로울까, 그러니 흑마술까지 손을 댔겠지
라고 생각하면 다른 사람의 일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마치 내가 인형을 좋아하고 아내를 사랑하는 것처럼....'
 이쯤에서 내 아내이야기를 시작해보자.
 내 아내의 이름은 나랑 같은 레오나르도, 그녀는 사람들에게 L부인이라 불리운다.
그녀는 엄청난 현모양처로 나를 위해 모든것을 봉사해준다.
저번에는 내가 인형을 너무나도 좋아하다는 것을 깨달은 나머지 자신의 한쪽다리를 잘라버리고는 그쪽에 인형다리로 의족을 끼웠다.
나에 대한 배려가 그정도로 깊다는 것이다.
 나는 지금 그런 그녀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다. 비록 몸은 죽고나서의 사후경직으로 딱딱하게 굳어있지만....
아내가 죽었다. 언제 죽었는지는 모른다. 내가 발견했을때 부터 몸은 굳어서 움직이지 않았고 맥박은 잡히지 않았다.
너무나도 슬프다, 내가 유일하게 사랑한 '인간'인 그녀를 잃었기 때문에
너무나도 기쁘다, 죽음으로써 영원을 가진 '인형'의 상태가 된 그녀가
 그래, 이건 분명 나를 위한 마지막 배려야. 나는 그 배려에 응해야만해
라는 생각을 하고선 나는 내 마지막 최고의 걸작 그녀를 만들려하고있다.
한쪽 눈으로는 눈물을 흘리며, 다른 쪽 눈으로는 너무나도 기쁜 눈웃음을 지으며
 별거없다. 늘 하던대로하면 된다, 귀찮게 재료를 구할 필요도 없다, 필요한것은 눈앞에 전부다 존재하니깐,
그녀의 가죽을 조심스레 벗기고 그녀의 쓸모없는 근육,지방,장기들을 전부 제거한 다음에
그녀의 뼈 위에 점토를 발라 본체를 만들고 다시 그녀의 가죽을 입히고 눈알은 유리구슬도 대체하면 된다. 이 얼마나 쉬운가,
그것으로 그녀는 나를 위한 마지막 배려 영원불멸의 '인형'이 될수있는것이다. 그것이 그녀에 대한 나의 마지막 보답이다.

2. 그녀의 시점

 나는 그가 너무나도 싫다. 나에게 인형의 모습을 갈망하는 그를......
 나는 어렸을떄부터그의 집에 언쳐살고 있었다. 그의 아내가 될거라는 명분으로
고아원출신이었던 나는 신분이 상승될 수 있다는 기쁨에 아무 거리낌없이 그 결혼을 받아들였지만
사실 그 결혼은 나한테 그를 버린 것이었다. 인형밖에 사랑할줄 모르는 그를......
그는 많은 재벌2세의 손녀에게 관심을 샀지만 그 누구한테도 눈길 한번 건넨 적이 없었다. 단지 인형이 아닌 인간이라는 이유로
하지만 그러한 그가 처음으로 쳐다본 여자가 바로 나였다는 것이다. 단지 한쪽 다리가 없다는 이유만으로
 그는 그날 이후로 연구에 몰두했고 나헤게 그 연구의 결과로 내 수족처럼 부릴수있는 구체관절인형형 의족을 달아줬던 것이다.
그리고 항상 내곁에 있으면서 나를 보살펴주었고 내가 자라날 수록 새로운 의족을 만들어주었다.
이러니 그에관한 나의 감정은 진실이었던것이다. 비록 그가 선택한 나는 그가 사랑하는 비윤리적인 인형과 사랑하진않지만 윤리적인 인간의 경게였지만 말이다.
 그런 그였지만 나는 적응하고 살아갈수 있었다. 적어도 그의 증상이 심해지기 전까지는,
그는 나에게서 더욱더 많은 인형을 보고싶어했고 그 결과로 나에게 흉기를 휘두르며 내 팔을 자를려는 시도를 하고있다.
그와는 반대로 그의 내면속에서 진정한 의미의 사랑이 눈을 떠서 나에게 향해지고 있었다. 인간 대 인간으로써의 사랑을.
나를 죽일려는 그, 나를 진심으로 사랑하는 그, 나는 그 두가지의 그를 받아들일수 없었고 결국 자살을 선택하고 말았다. 그에게 복수하기위해
 그에게서 비윤리적인 목적으로 인형을 사갈려는 사람들은 한눈에 딱 알아볼수있었다.
 나는 그런 사람들에게 독약을 부탁했고 그것을 입수했다. 마시면 모든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일수 없는 상태가 되는.....
 그에게 복수하기 위한것이다. 나는 그에게서 이제야 겨우 눈뜬 인간을 사랑하는 마음을 짖밝기위해 자살을 하였고,
그가 인형에 대한 집착이 더욱더 가중화 되는것을 원하기에 나 자신이 죽음으로써 영원불멸의 인형이 되는 길을 택한것이다.
이제 마시기만 하면된다. 이걸 마시면 먼저 내 근육들이 굳어질것이고(이때부터 맥박은 잡히지 않는다고 한다.) 하루의 시간이 지난 후 내몸의 신경계가 마비되고
마지막으로 또 다시 하루가 지나면 심장등의 첫날에 멏추지 않았던 생명유지에 꼿 필요한 근육들이 정지할 것이다.
 그러면 나의 복수 성공이다, 나는 죽음으로써 그에게 죽음보다 처절한 기쁨의 지옥에 빠트려 버리는 것이다.
 .....
내가 약을 마시고 나서 하루가 지난 지금 나의 온몸의 근육은 굳어져 버렸고, 그는 내 무릎을 베고 누워있었다.

3. 결론

 죽음으로써 그에게 저주를 내린 그녀
그녀의 본 뜻도 모르고 그저 행복과 슬픔을 맛보는 그
 그들의 뒤에는 숨겨지 이야기가 있다.
L귀공은 그 계획이 생각난 이후 바로 행동으로 옮겼고, 그떄에는 아직 신경계가 마비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내이름은 L부인, 그의 부인이었던 인간이자 그의 곁에 항상 있는 인형인 존재
그에게 복수하기 위해 마신 물약때문에 온몸의 근육이 마비되었고
그런 그녀의 사망원인은 심장마비가 아닌 살아있던 채로 옆구리가 베이고 장기가 꺼내지는 등의 극심한 고통에 의한 쇼크사.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132 (청천동) TEL : 032-505-2973 FAX : 032-505-2982 email : novelengine@naver.com
 
Copyright 2011 NOVEL ENG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