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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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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해결사와 조수의 프로파일 Final
글쓴이: None
작성일: 14-04-03 02:27 조회: 983 추천: 0 비추천: 0

주변에 카페가 여럿 보이는 사거리. 그곳에 조수와 비지가 있었다. 사무실에서 나올 때부터 그다지 활기가 없던 조수가 비지에게 물었다.
"……자, 그럼 이제 어떡하면 좋을까요?"
"그러게. 일단 수진 씨의 집으로 가보는 게 어떨까?"
조수는 사무실에서 들고 온 캔 커피를 마시다 의외라는 듯이 비지를 쳐다봤다.
"아까 발정났던 사람 맞아요? 왠지 정상적인 말인데?"
비지는 소탈하게 웃으며 볼을 긁적였다.
"그게 말이지? 현자 타임이라 그래."
1, 2, 3.
조수는 마시던 커피를 뿜었다.
'그 얼마 안되는 동안에 끝낸 거에요?!'라는 말이 목젖까지 올라왔지만 지금은 일단 일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재빨리 머리를 굴렸다. 그러는 와중에 조수는 묘한 데자뷰를 느꼈다.
"그런데 수진 씨 집에 간다 해도, 수진 씨는 실종된 상태잖아요. 일부러 헛걸음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그게 말이지? 너도 느꼈을테지만 조금만 생각해보면 이번일, 이상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야. 의뢰를 받을 당시에는 못 느꼈을지 몰라도 지금 생각해보면 마치 수진 씨가 연희 씨와 우릴 상대로 짠 시나리오 같은 느낌이야. "
비지의 말을 듣고 곰곰히 생각해보던 조수는 '아'하며 그의 말을 순응했다. 그렇지만 역시 두 가지가 걸렸다.
"두 가지 정도가 걸려요. 첫번째는 그녀가 도대체 무슨 사유로 그러는가? 두번째는……."
"왜 우린 지금 수진 씨의 집에 가냐는 거지?"
"아, 네."
이 사람, 제정신만 되면 엄청나잖아.
조수는 그렇게 생각했다. 선배와 아가씨의 추리력도 굉장했지만 지금 현자화된 비지의 모습도 굉장하다.
조수는 다 마신 캔 커피를 도로 구역마다 마련된 분리수거 통에 넣고 비지와 함께 자리를 옮겼다.

"일단 오긴 했는데……."
"정말 아무도 없나 보네요."
눌러도 아무 반응없는 빈 집 앞에서 두 사람은 몇 분 간 멍 때리다가 서로를 마주보았다.
"어떡하지?"
"어떡하죠…… 가 아니라 이거 비지 씨 생각이잖아요!"
"아니, 오다가 현자 타임이 풀렸나봐. 지금은 아무 생각도 안나."
"그럼 도대체 어쩌자는 건데요, 이 맞는 거만 좋아하는 무능한 사람! 풀리기 전에 오면 뭐 생각해둔거 없어요?"
조수가 해결책을 묻자 비지는 턱에 손을 대고 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듯 했다.
"없는데. 그냥 아가씨한테 전화나 하자. 집에는 없다고."
"거, 당신 진짜 극과 극이네!"
"이봐, 조수. 난 남자에게 욕 먹는다고 좋아하진 않는다고. ……흥."
"그런 말 하면서 볼 부풀리지 말라고! 왜 얼굴 붉히는 건데!? 말과 행동을 일치시켜!"
수진의 양 옆집에 다 들리도록 컸던 그들의 콩트(?)는 끝이 나고, 비지는 아가씨에게 전화했다.
당연히 아가씨는 거긴 왜 갔냐면서 욕을 퍼부었겠지만 비지의 얼굴은 한껏 달아올라 있었다.
헤헤, 헤헤헤헤헤……. 어느 정도 적응된 조수가 아니었다면 진작에 병원에 신고했을지도 모를 웃음 소리가 아파트에 울려퍼졌다. 그러기를 반복, 비지가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조수에게 휴대전화를 넘겼다. 아가씨였다. 조수가 "네." 하며 받으니 스피커에서 나이에 비해 굉장히 앳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응, 조수. 나야. 욕 먹기 뻔히 알면서 왜 거기로 갔어. 너도 M이야?"
"아니, 저, 그게……."
"뭐, 사정은 지금도 네 옆에서 발정해대고 있을 녀석한테 들었으니까 이걸로 넘어가기로 하자. 나도 슬슬 이 의뢰가 지겨워지기 시작했어."
"아, 네……."
조수도 사실은 꽤나 지친 나머지 그녀의 말에 동감했다. 아가씨는 짧게 한숨을 쉬고 말을 이었다.
"그래서, 집에는 들어가 봤어?"
"네?"
갑작스런 질문에 조수는 당황하며 비지를 쳐다봤다. 여전히 '헤헤헤헤헤' 거리며 웃고 있는 비지를 보니 묘하게 안정이 됐다. 이런 자신이 싫다고 느끼는 조수는 기운 빠진 목소리로 "아니요." 라고 말했다.
"그래? 문 주위에 뭐 이상한 건 없고? 네 옆에 정신나간 변태말고."
아가씨의 말에 조수는 문 주변을 살폈다. 약간 녹이 슨 문, 빛 바랜 손잡이, 페인트가 벗겨져 더러워 보이는 벽, 오래된 초인종. 그다지 이상한 점은 없었다. 오히려 사무실 건물보다 낫다.
"별로 이상한 건 없는데요? 오히려 너무 평범해요."
"그렇군. 외부에서 바꾼 건 없는건가. 음, 그래. 집 안에 들어가 보지 않을래?"
"문이 잠겨 있을텐데요?"
"일단 열어봐."
조수는 반신반의로 손잡이를 잡고 천천히 돌렸다. 철컥. 문은 열려 있었다.
"무, 문이 열려 있어요!"
놀라며 소리치는 조수에 비해 아가씨는 덤덤했다. 오히려 너무 쉽다는 듯이 혀를 찼다.
"들어가봐. 뭔가 없어지거나 생겨난 게 있으면 연락해. 나랑 돼지는 잠시 어디 좀 갈게."
"……누가 돼지라는 거야, 이 빈유로리가!!!"
자연스럽게 말한 아가씨의 말 때문에 약간의 텀이 있던 후에 선배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뚜, 뚜- 그 후 바로 연락이 두절되었다. 항상 이렇지, 뭐……. 그렇게 생각하는 조수였다.
"비지 씨, 수색 시작하죠."

집 안 내부는 예전에 왔을 때와 그다지 달라진 점이 없었다. 하나 달라진 점이 있다면 주인인 수진 씨가 없다는 것. 그 외에는 눈에 띄는게 보이지 않았다.
물론, 문제의 그 곳을 제외하면 말이다.
"없어……."
불과 며칠 전까지 방 구석 자리에 있었을 수진의 백합 자료가 사라졌다.
"없군……."
불과 며칠 전까지 비지가 눈여겨 본 냉장고 속 카라멜맛 푸딩이 사라졌다.
"아니, 비지 씨. 지금 푸딩이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조수는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비지에게 말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비지의 슬픔이었다.
"중요해! 중요하다고! 저번에 왔을 때 그 푸딩이 얼마나 맛있어 보였는데! 선배가 급하게 나가 버려서 못 가져갔다고! 아가씨한테 가져다 주면 웃으면서 욕해줄 텐데!"
"당신 얼마나 변태스러운 거야!!!"
보통은 맛난 걸 남에게 주면 감사 인사가 오기 마련이다. 하지만 이 인간은 맛난 걸 주고 욕 먹을 생각에 흥분까지 했다. ……앞으로의 행보가 궁금할 정도다. 물론 마지막은 철컹철컹 or 언덕 위 하얀집 이다.
조수는 다시 진지해지려고 정신을 가다듬었다. 깊은 한숨 한 번. 조수는 푸딩 때문에 슬퍼하는 비지를 뒤로 하고 선배에게 전화했다.
뚜- 뚜- 뚜- 뚜- 30초쯤 지났을까. 선배가 힘겨운 목소리로 받았다.
"여, 여보, 어흑! 여, 여보세요?"
"어, 선배? 조수에요. 지금 어디세요? 수진 씨의 백합 자료가 사라졌어요. 그 외에는 별다른 건 없어보이니 그쪽에 합류하려고 해요."
물론 조수도 선배의 신음소리 비슷한 걸 듣긴 했지만 무시하기로 했다. 사무실에 정상은 없지만 업무 중에 이상한 일을 하지 않는다는 걸 알기 때문이다.
"그, 그래? 여, 여기는 찜질, 방이야. 수진 씨 집 근처에 있는 해조 찜질방……. 으갹!"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그쪽으로 갈게요."
그들은 이상한 짓은 안하지만, 제정신은 아니다. 그렇기에 조수는 언제나 지친다. 언제나처럼 한숨을 쉬고-
"비지 씨, 가죠."
그들을 돕는다. 그게 조수의 일상이다.

"아으으으으아아아갸아아아아~"
"우으으으으으으아어어어어어~"
거유 누님과 빈유 로리 자매는 사이좋게 안마 의자에 앉아 조수와 비지가 오기까지 시간을 때우고 있었다. 물론 아까 전에도 안마 마사지를 받았지만 그들은 "사람이란 기계가 하는 건 다르지!" 하며 자기 자신을 수긍시켰다. 물론 모든 경비는 의뢰비로 처리. 이럴땐 정말 죽이 잘 맞는 자매다. 그 후로 10분 뒤, 타이머가 끝나 정지된 기계에서 둘은 녹차를 마시며 극락을 즐겼다. 의뢰는 안중에도 없는 것 같지만 그건 아니었다. 양 머리를 고쳐 쓴 아가씨가 기분 좋은 표정을 지으며 선배에게 말했다.
"그래서, 저 여잔 언제 집에 가려나?"
그러자 빨대로 녹차를 쪽쪽 빨던 선배가 귀찮다는 표정을 지으며 답했다.
"그러게. 음, 2~3일 후면 가지 않으려나?"
"우린 그때까지 이 곳에 머물며 피부관리하고?"
"Exactly!"
선배를 활짝 웃으며 아가씨와 하이파이브 하려 손을 뻗었지만 돌아오는 건 손이 아닌 말이었다.
"아니, 돼지가 빼도 돼지인데 뭘 그리 자꾸 빼려 들어."
그리고 비웃는 듯한 표정. 이것만으로도 충분히 타격은 컸다. 선배는 갑작스런 공격에 순간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려 했지만 가까스로 세이프. 왼손이 뻗어나가려는 오른손을 강하게 잡았다. 선배의 입은 웃고 있었지만 눈은 강한 살기를 띄우고 있었다.
"아, 하하하. 우리 꼬맹이가 맥반석에 한번 오지게 굽혀보고 싶나 보구나?"
 "어머, 설마 여기서 날 때리려는 건 아니겠지? 물론 내가 가만히 맞아…… 주겠지! 난 나이만 속이면 넌 아동 폭행으로 경찰서에 끌려갈 걸! 이 돼지야!"
아가씨는 나오지도 않는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약오르도록 웃었다. 그리고 본인이 제 무덤 팠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으며 쪼그려 앉아 훌쩍였다. 감정 엄청 빨리도 바뀌네.
선배는 훌쩍거리는 아가씨를 뒤로 하고 감시 대상인 수진 씨에게로 시선을 돌렸다. 분명 두 사람이 우연히 이 찜질방에 온 건 우연이었다. 며칠 간의 수사 끝에 피곤한 몸이 된 두 사람이 사무실 주위에 있는 찜질방이라곤 이 곳 한 곳 뿐이어서 오게 된 것 뿐이다.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 전 수진을 발견한 두 사람은 본래 1시간 소요 예정이었던 마사지를 단 30분만 받고 나와 그녀를 줄곧 감시 중이다. 왜 본인에게 가서 집에 들어오지 않냐고 묻지 않냐면-
"충격이 꽤나 클테지……."
만나러 가려던 아가씨를 수진을 헤아리던 선배가 막은 것이다.
"그렇지만 이대로 있을거야? 아니잖아."
아가씨는 선배를 돌아보며 울먹이는 목소리로 말했다.
"응……. 조수랑 비지가 오면 그때 말하러 가자."
"그래……."
아가씨가 조용히 답하는 와중에도 선배의 눈에는 멍하니 자매 이야기가 방영 중인 TV를 바라보고 있는 수진이 비치고 있었다.

비지와 조수는 그 뒤, 20분 후 쯤에 해결사 자매와 합류했다. 비지는 여전히 푸딩에 아쉬움을 표하고 있었고, 조수는 굉장히 피곤해 보였다. 일만 아니었다면 사무실 소파에 누워 편안히 숙면을 취했을 것이다. 그렇다 보니 오자마자 조수가 한 말은 "뭐 찾은 거라도 있어요?" 였다.
선배는 녹차를 마시며 엄지손가락으로 뒤쪽에 앉아있는 수진 씨를 가르켰다.
"우리가 할 일은 일단 여기서 끝이야. 연희 씨를 불러뒀어. 곧 올거야. 앞으로는 둘이서 해결해야 좋지 않을까 싶어."
"흐, 흥! 혼자 멋있는 척이야! 돼지! 돼지! 바보 나가죽어!"
슬슬 선배는 아가씨가 한 말을 무시하기 시작했다. 아가씨는 받아쳐주지 않자 조금은 당황한 눈치였다. 그렇지만 그렇게 있을 수도 없어서 무심코 비지의 발을 밟았다.
"으아! 아, 아, 아흐……."
맨발의 상태에서 밟힌 건 처음인 모양인지 처음엔 보통 사람처럼 아픈 거 같아 보였지만 점차 느끼기 시작했다.
"그거 참 다행이네요."
조수는 그런 비지를 보고 무언가 한마디 해주고 싶었지만 피곤한 나머지 그냥 무시하기로 했다. 이후, 선배의 말대로 연희 양이 해결사 일행과 만나 지금까지의 상황을 들었다.
선배는 처음엔 설명을 꺼려했지만 결심을 한 모양인지 심호흡을 크게 하고 수진 씨의 상태를 설명했다.
"그랬, 군요……."
연희 양은 놀란 듯 이미 알고 있었는 듯 굉장히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을 보자 선배는 연희 양에게 말했다.
"이미 알고 계셨던 부분이 있는 모양이군요."
"네, 네……."
연희 양은 어떤 표정을 지어야 할지 곤란한 표정을 지었다. 이번에는 조수가 말했다.
"너무 깊게는 생각하지 마시고 그냥 수진 씨의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세요. 그녀에게도 그게 좋을 거에요."
"있는 그대로……."
다시 미묘한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 속에는 혼란, 걱정, 놀람 등 여러 감정이 실려 있었다.
결심. 그녀는 주먹을 꼭 쥐었다.
"저, 언니하고 만나고 올게요!"
연희 양은 뒤돌아서 언니인 수진 씨에게로 달려갔다. 아가씨와 선배는 그 모습을 보며 아무도 모르게 "화이팅."이라 속삭였다.
이후 이야기는 다행히 좋게 풀렸다.
수진 씨와 연희 양이 다시 만나 서로의 이야기를 털어 놓으며 둘의 사이를 회복했다.
그리고 수진 씨는 해결사 일행과 만나 사과했다. 예전에 저질러 버렸던 실수를.
선배와 아가씨, 조수도 자매에게 사과했다. 비지는 여전히 사람 좋은 웃음을 지으며 "잘 됐다, 잘 됐어."를 연발했다.
그렇게  해결사 일행은 간만에 들어온 의뢰를 보기 좋게 해결했다.

- 에필로그 -

"근데 난 아직도 그 자매가 의뢰금을 어떻게 마련한 건지 궁금해."
"나도."
아가씨와 선배는 서로에게 주먹질을 하며 대화를 나눴다. 참으로 진귀한 광경이었다.
커피를 따르던 조수는 둘을 보지도 않고 말했다.
"아, 그거요? 부모님 쪽이 좀 잘 사시나 봐요. 용돈이 많아서 쓰고 남은 걸 저축하다 보니 그렇게 됐다네요."
"와! 쓰고 남을 정도로 많아! 부러워! 왜 우린 용돈이 없는 건데!"
"그보다 조수. 넌 그걸 어떻게 아는 건데?"
그제서야 아가씨는 "아."하며 선배가 한 말을 되물었다. 조수는 둘을 보고 손가락으로 V자를 만들어냈다.
"저 여친 생겼어요. 연희 씨요."
자매는 놀라 서로에게 하던 주먹질을 멈추고 소리쳤다.
"에에?! 와! 축하해! 이제 곧 동정 탈출이겠네!"
"축하해! ……근데 동정이 뭐야?"
"뭐냐고? 멍청이인 넌 평생 가도 모르는 단어야. 후훗."
"이 돼지가!!!!!!"
그리고 다시 시작된 두 사람의 스파링.
조수는 그걸 바라보며 커피를 홀짝였다.
'평화롭다~'
조수는 자신이 있는 사무실을 보며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슬슬 자신도 망가져 간다는 걸 느꼈다. 그렇지만, 뭐, 어때.
그리고 다시 시작된 평온 타임. 사무실은 오늘도 평화롭게, 혹은 소란스럽게 흘러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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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드디어 기나긴 릴레이 소설이 끝났군요?
이 영광을 저에게 똥을 던져주신 앞 타자 두 분에게 전합니다. (저주저주)
농담이구요^^ 사실 에필로그에서 비지 영장 나왔다고 하려 했는데 귀차니즘이 발동. 그냥 정상적인 결말로 종료시켰습니다.
묘사가 그다지 마음에 안 들 수 있으실텐데, 저도 일단 급하게 쓰면서 노력은 했어요...
앞으로도 이런 릴소 많이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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