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Q&A
[공지] 노블엔진 홈페이지가 …
[꿈꾸는 전기양과 철혈의 과…
《노블엔진 2017년 4월 2차 …
[리제로 10 + 리제로피디아] …
[Re : 제로부터 시작하는 이…
 
설문조사 - 설문조사 - <포춘 하모니> 인기 투표!
  • 3급 매니저, 치유담당 초파랑
  • 2급 매니저, 여동생담당 우연하
  • 1급 매니저, 츤데레담당 델피나
  • 불행아인가 행운아인가, 하필연
  • 모두의 대승운 파티, 대승운?!

 


[단편제 89회차/3] (내 장례식을 막기위하여 저승사자가 우리집으로 찾아왔다.)
글쓴이: 씨즐
작성일: 13-12-21 23:44 조회: 1,195 추천: 0 비추천: 0

한밤중 이였다.


"안녕하세요?"


돌연히 나타났다.


"제 이름은 사난, 신사난 이에요."


검은 갓, 검은색의 정장, 그리고 한 손에든 책


"당신을 데리러 왔습니다. 이신호님!"


나는 한자를 잘 읽지 못하지만 저 책에 적혀있는 한자만큼은 알겠다. 명부(名簿)


즉, 내 추리를 말하자면 저 여자아이는 저승사자이다.


증거1. 검은 갓과 검은색의 정장.


증거2. 저 소녀의 이름은 신사난이다. 거꾸로 읽어보자. 난사신. 그렇다. 저 아이는 사신이다.


"싫어."


단호히 말한다.


"에에?! 아직 아무 말도 안했는데…."


사난이 눈물을 글썽이며 내게 말했다.


"머리가 있다면 저승사자가 인간에게 왜 오는지 생각해봐."


사난은 손가락을 관자놀이에 댄뒤 무언가 곰곰이 생각하는 듯 했다.


그리고 잠시 후


"사람의 영혼을 가져가기 위해서인가요?"


"정답."


하지만 사난은 울컥하며 내게 외쳤다.


"제가 온건 당신을 지키기 위해서라구요!"


사난이 씩씩 거리더니 계속해서 말을 이어나갔다.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당신의 수명은 내일 끝나요."


라며 사난이 책을 핀 뒤 외쳤다.


"이신호."


잠시 후 책이 빛났고 사난은 내게 책을 보여주며 말했다.


"자 보이시죠! 이신호. 수명 17세. 장례식 날자는 내일 7월 31일."


"음 그래?"


"네 그렇다… 잠깐만요. 자신이 내일 죽을 거라고 말하는데 왜 놀라지 않는 건가요?"


사난이 내게 이상하다는 듯 물었기에 나는 사난에게 말했다.


"너 날 지키러 온 거 아니야?"


내 질문에 사난이 대답한다.


"마…맞는데요."


"그럼 됐어."


"예? 그게 끝이에요?"


"응."


나는 고개를 끄덕인 뒤 부엌으로 이동했다.


"잠깐만요! 누군가가 당신을 노리고 있다니깐요?"


사난이 내 앞을 가로막으며 말했다. 그리고 잠시 후…


부엌이 폭발했다.


"꺄악!"


"?!"


비록 폭발은 작았지만 그 폭팔로인해 이미 부엌은 초토화가 된 상태였다.


폭발의 여파로 칼들은 이리저리 튄 상태였고 냉장고는 싱크대위에 박혀있었다.


"히이이익!"


왠지 나보다 이 녀석이 더 겁먹은듯했다.


"너 괜찮은 거냐?"


"안 괜찮아요! 전혀 괜찮지 않아요! 이게 대체 무슨 일이냐구요!"


나는 잠시 곰곰이 생각한 뒤 사난에게 말했다.


"아마 저것 때문이 아닐까?"


나는 부엌을 가리키며 말했다.


검은색의 로브, 긴 낫 그리고 로브사이로 희미하게 보이는 해골


그렇다. 저것 또한 사신인게 분명하다.


"살아있는건가?"


서양의 사신이 나에게 중저음의 목소리로 말했다. 서양 사신은 자신의 낫을 한번 휘두른 뒤 내게 서서히 다가왔다.


"하지만 걱정하지 말도록. 이곳으로 온다면 심장 한방으로 끝내주지."


뭔가 섬뜩한 말이였다. 그때 내 뒤에 있던 사난이 소매를 걷어붙이고 목 단추를 두어 개 풀더니 내 앞에 서서는 말했다.


"걱정 마세요. 제가… 당신을 지키겠습니다!"


사난이 서양 사신을 향해 말했다.


"거기 해골바가지님? 당장 너네 서양 코쟁이들한테가 가시죠?"


사난의 도발을 들은 서양 사신이 중저음의 목소리로 사난에게 말했다.


"그전에 스틱스 강부터 건너게 해주지."


서양 사신이 사난에게 2m남짓한 거대한 낫을 휘두르며 달려들었다. 사난은 도약을 하며 거대한 낫을 왼쪽 발로 걷어찬 뒤 오른쪽 발로 서양사신의 얼굴을 걷어찼다.


"흥! 당신부터 황천을 건너게 해드리죠."


서양 사신이 사난의 발차기를 맞고 뒤로 크게 밀려났다. 서양 사신은 자신의 팔을 한번 위 아래로 흔들었고 로브의 소매에서 낫 한 개가 더 나왔다.


"동양의 사신…. 네놈부터 죽여주마!"


사난은 자신의 손에 든 책을 핀 다음 낫에 끼워 덮으며 낫의 공격을 막아낸 뒤 남아있던 왼손으로 수도를 만들었다.


"먼저 가서 수영이라도 하고 있으시죠.


사난의 왼손은 로브속 해골을 관통했다. 해골은 빠직하는 소리와 함께 부서졌고 로브와 함께 흑색의 연기가 되어 사라졌다.


"역시 당신을 노린 건 서양 사신들이였던 모양이에요."


"음 그래?"


시난이 당연하다는 듯 한 나의 말을 듣고선 내게 어째서냐는 듯이 물었다.


"잠깐만요? 왜 반응이 그런거에요? 당신 지금 서양 사신들한테 목숨을 위협받았다구요?"


사난의 물음에 나는 뒷머리를 긁적이며 말했다.


"음…. 그게 노림받은적이 한두 번이 아니라…. 몇 번은 칼로 위협도 당해봤고 몇 번은 머리에 총을 가져다 대고선 내게 협박하는 놈들도 있었고."


내 대답에 사난은 놀란 듯 내게 주춤거리며 말했다.


"당신… 대체 정체가 무엇인겁니까. 염라대왕님께서 직접 호위명령까지 내리실 정도에 서양 사신들에게 계속해서 노림을 받는다니."


"뭐, 꽤나 복잡한 가정사지 뭐…. 그나저나 부엌은 어쩌지…."


그때 사난이 책을 피더니 가슴을 피며 내게 말했다.


"걱정 마시길! 그건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사난이 부엌을 바라보더니 책을 피며 알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잠시 후 책에서 녹색의 빛이 반짝이더니 부엌이 점차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었다.


"자아~ 어떤가요? 제 술법이!"


어떠긴 뭐가 어때…


"최고다!"


나는 사난을 꽉 껴안았다.


감격. 엄청난 감격 이였다. 보통 다른 때에는 밖에서 노림을 받았기에 집안이 부서질 염려가 없었다. 하지만 오늘 같은 경우는 처음이라 꽤나 걱정했는데 이렇게 해결될 줄이야.


나는 껴안고 있던 사난을 놓아준 다음 양 어깨에 손을 올리며 말했다.


"너… 꽤 쓸모 있는 놈이구나."


사난이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잠깐만요! 방금 당신을 구한 건 저란 말입니다! 당신, 내일 장례식 치를 뻔 했다니까요?"


"응? 아까 그녀석정도라면 충분히 나 혼자 처리할 수 있었는데?"


내 말을 들은 사난은 말도 안 된다는 듯 한 말투로 내게 말한다.


"농담도 참! 인간이 사신을 이길 수 있을 리가 없잖아요?"


"오호? 그럼 어떻게 해야 믿을래?"


사난이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말했다.


"그렇게 말하신다면야…. 이 책을 제게서 빼앗으신다면 인정해드리죠."


"오호 이거 꽤 신기하게 생겼구나."


사난의 말과 동시에 나는 사난의 책을 빼앗았다.


"자…잠깐만요? 언제 가져가신거에요?"


"방금 전에."


사난이 당황하며 말한다.


"이건 말 도안돼요! 그럼 저를 제압한다면 인정을…."


사난의 어깻죽지를 붙잡고 안다리를 걸어 넘어뜨린 다음 팔을 뒤로 꺾었다.


"이러면 되나?"


"잠깐만요 아얏! 아파! 아프다니깐요! 꺾지말아요! 악! 꺾지말아주세요!"


나는 사난이 아둥바둥거리는 것을 본 뒤에서야 사난을 풀어주었다.


사난이 눈물을 글썽이며 내게 말한다.


"당신 정말로 인간이 맞는 건가요?"


사난의 질문에 대답한다.


"음… 일단은?"


"으으…못 믿어요."


사난이 팔을 흔들며 말했다.


"그나저나 이상하네. 폭발이 일어났는데 주위에서 아무도 모르는 거야? 보통이라면 경찰도 오고 할 텐데 말이야."


사난이 검지를 피며 말했다.


"아! 그거 말인가요? 아무래도 사신이 인간계에 영향을 주게 되면 질서가 파괴되기에 결계를 쓴거같아요."


그래서 한밤중에 이런 사건이 일어났는데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 건가….


"그래? 그럼 다행이네 그럼 이제 나 엄청 피곤한데 자도 돼?"


내 질문에 사난이 대답한다.


"네! 그렇게 하세요."


사난의 말을 듣고선 나는 침대로 발걸음을 옮겼다.


푹신한 감촉이 내 등에 퍼진다. 침대의 탄력에 몸을 맡긴 나는 졸음 앞에 서서히 눈을 감고 있었다.


스르륵


누군가가 이불속으로 들어왔다.


설마.설마.설마.설마.설마.


"네가 왜 여기에 들어오는 건데!!!"


"어라 안 되는 건가요?"


사난이 왜그렇냐는듯한 얼굴을 지으며 내게 말했다. 그것도 와이셔츠 딸랑 한 장만 입은 체로


"당장 내려가."


"설마…. 어린 여성을 차가운 바닥에서 자게 할 샘인가요?"


이 녀석이 이렇게 말하니 뭔가 내가 아주 나쁜 놈이 되는 거 같았다. 결국 나는 침대를 내어주기로했다.


"헤헤…. 내일 장례식이 일어나지 않도록 어떻게든 막아드릴테니 걱정 마세요."


"걱정안해."


결국 나는 차갑고 딱딱한 바닥에서 눈물을 흘리며 잠들었다.


"흠흠흠~"


고소한냄새,달콤한냄새


이건 필히 요리의 냄새다.


"으음?"


자리에서 일어났다. 주위에는 아무도 없었고 부엌에서 이런저런 소리가 나고 있을 뿐 이였다.


설마…


"이신호님 아침 드세요! 아니, 제사상?"


"뭔가 섬뜩한 조크였어."


"실례! 혀깨물었어요."


"아니, 일부로야."


"말실수였어요."


"일부로가 아니야?"


말장난으로 시작한 아침이었다.


이거… 생각 외로 엄청났다.


고사리무침,산적,밥,복어국 그 외… 설마.


"진짜 제사상을 차렸구나?"


"헤헤…. 명부에 따르면 오늘이 이신호님의 장례식이니까요."


나는 수저를 들며 말한다.


"그래, 이게 정말 제사상이 아니길 빈다."


밥을 먹기 위해 숟가락을 풀 때였다.


엄청난 폭음과 함께 옆에 있는 벽에 구멍이 생겼다.


"이신호를 죽이러왔다."


왜 저 녀석들은 뭘 좀 먹으려고 하면 오는 걸까.


"뭔가요. 저것들은!"


구멍 밖에 있는 건 총기로 무장한 검은 로브의 해골 3명이였다.


아마 우리 집이 들통 난 게 확실한거같다. 나는 밥을 먹다말고 일어나 구멍을 통해 밖으로 나섰다.


무슨배짱이냐고? 그야 우리 집이 더 이상 부서지는 꼴은 못 보니까.


"이봐 너희들 그만좀하자."


내가 그렇게 말하자 해골중 한명이 내게 총구를 겨누며 말했다.


"웃기지 마시지. 네놈을 죽여야 우리의 임무도 완수된다.


어제 저녁부터 굶었기에 지금의 나는 어떤 힘도 없는데다 언젠가처럼 허풍으로 총탄에 몸을 들이댈 용기도 이미 없다.


"귀찮게…. 나 배고프단 말이다!"


해골중 한명이 내게 말한다.


"제사상은 후하게 차려 줄 테니 걱정 말아라."


그리고 방아쇠를 당길 때 사난이 내 앞을 가로막았다.


총성과 함께 사난의 어깨에서 붉은색의 핏방울이 솟구쳤다.


"크윽! 괜찮으세요? 신호님?"


사난이 총에 맞은 어깨를 부여잡으며 말했다. 그 와중에도 손에 들고 있던 책은 놓치지 않았다.


"동양의 사신인가. 어제 우리의 형제를 죽인 건 네놈인가?"


그 해골들에게 사난이 말한다.


"그 해골은 황천을 잘 건너갔나 보네요? 그거 참 다행이군요."


그중 해골 하나가 총구를 사난을 향해 겨누며 말한다.


"계집…. 죽어라."


다시 한 번 총성이 울릴 때 사난은 총알을 막아냈다.


책으로.


"이래봬도 저승의 명부. 만능 책이랍니다."


"신호님! 한 놈이라도 제가 붙들고 있을 테니 어서 도망치세요!"


사난이 접근하자 해골이 손을 위아래로 한번 흔들어 낫을 꺼내들었다.


"쓸모없는 짓이다!"


사난이 도약하여 낫을 쳐내려고 하자 사신은 낫을 회전시켜 낫의 끝부분으로 사난의 복부를 가격시켰다.


"크윽! 어제의 조무래기와는 다르다는 건가요?"


사난이 어쩔수없다는듯 책을 꺼내들었다.


"흥, 딱봐도 주술타입이군. 책을 읽을 시간 따윈 주지 않겠다!"


해골이 낫을 든체 사난에게 달려들었다. 고대한 낫이 허공을 지르며 사난에게로 향했다.


사난은 거대한 낫에 공격에도 물러서지 않고 오히려 해골을 향해 달려들었다.


"멍청한 놈! 주술을 쓰는 놈이 접근 전을 해봤자 나한텐…!"


사난은 사신의 낫을 숙여 피한 뒤 오른손의 겨드랑이로 낫을 꽉 붙잡았다 그리고 왼손에 든 책을 위로 치켜들며 말했다.


"어라? 말 안 해드렸나 보군요, 책은 머리에 효과가 아주 좋답니다."


책으로 해골을 찍었다. 엄청난 힘으로. 저건 책이 아니다. 저건 무기다. 둔기다. 살인무기다.


"그럼 나머지 2명… 어라?"


사난이 내 쪽을 바라보더니 놀란 듯 한 표정을 지었다.


"잠깐만요…. 이게 어떻게된일인거죠!"


사난이 내 앞에 쓰러져있는 해골 2명을 걷어차며 말했다. 나는 아무렇지 않게 사난에게 말한다.


"그냥 탁치니 억하고 쓰러졌는데?"


사난이 내게 버럭 하며 말한다.


"말도안된다니깐요! 서양사신 2명을 상대로 탁치니 억 죽게 하다니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건 평범한 인간은 절대 할 수 없는일이라구요! 당신 대체 정체가 뭐죠?"


사난의 엄청난 집요성에 질려버린 나는 사난에게 말했다.


"으아! 모르겠다. 그래 말해주마. 우리아빠가 염라대왕이다!"


어라? 아무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사난이라면 분명 내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할 거 같았는데 사난은 가만히 서서 날 바라보고 있었다.


아니, 새하얘졌다.


"사난?!"


"하하하…말도안돼염라대왕님의아들?아니지아니지말이되지그렇다면사신들을처리한것도말이되지아그런건가그랬던건가.아그랬던거구나아그랬던거였어."


정신줄이 끊겼다?


"정신 차려 사난!"


나는 사난의 양 어깨를 붙잡고 앞뒤로 흔들었다. 사난은 '으에에에에'하며 이상한 소리를 내더니 이읃고 정신을 차렸다.


"그래서 이런 상황에서도 아무렇지도 않았던 거고 서양 사신들에게도 자주 노림받은건가요?"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오늘은 염라대왕님의 아들의 장례식이 될뻔했구요?"


다시 한 번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그리고 전 이 일을 막기 위해 이곳에 파견된 거구요."


그리고 또다시 한 번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데 신호님은 서양사신을 아무렇지도 않게 상대하셨어요. 그럼 제가 올 필요가 없던 거 아닌가요?"


울먹인다. 검은 갓을 쓰고 검은 양복을 입은 소녀가 울먹이며 내게 말했다.


나는 검은 갓을 벗긴 다음 그녀의 검고 보드라운 흑발을 쓰다듬어주며 말했다.


"아니아니, 아무리 그래도 맨 처음 한발은 꽤 위험했거든. 근데 마침 네가 와줘서 살았어."


그러고 보니 어느새 사난의 상처는 사라져 있는듯했다. 사난은 내 말을 듣고선 나를 올려다보며 말했다.


"정말인가요?"


"그래 정말이지."


"그럼 전 신호님의 장례식을 막게 된 건가요?"


"응 막은 거야."


"그런…건가요."


사난이 눈물을 닦아낸 뒤 뒤로 물러섰다.


"마침 장례식 시작시간인 9시가 지나갔네요. 이로써 저 신사난의 임무는 끝입니다. 하루였지만. 꽤 즐거웠습니다."


사난이 내게 고개를 숙인 뒤 내게 말했다.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난이 환하게 웃으며 내게 그렇게 말했다.


그리고 그녀는 처음 등장처럼 갑작스럽게 내 앞에서 사라졌다.


* * *


사난이 사라진지 하루가 지났다.


비록 하루였지만 꽤나 정이 들어버렸는데 뭔가 아쉽다.


라고 나는 침대에 누워서 생각했다.


"흠흠흠~"


부엌에서 콧노래 소리가 들려오고


고소한냄새,달콤한냄새가 나기 시작했다.


나는 그 냄새를 맡고나서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잠시 후 부엌에서 나를 부르는 소리가 들렸다.



"이신호님 아침 드세요! 아니, 제사상?"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제휴문의 이용약관 개인정보보호정책
주소 : 인천광역시 부평구 평천로 132 (청천동) TEL : 032-505-2973 FAX : 032-505-2982 email : novelengine@naver.com
 
Copyright 2011 NOVEL ENGIN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