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어주시기전에 이 글이 초짜배기 감평이라는 것을 많이 염두해주시길 간곡히 부탁하며 내려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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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체 평점은 아냐, 이건 넘 심심하고.

제 점수는요.[이승철씨 성대 모사]

★★★★☆ 4.5/5

맙소사, 반쪽짜리 별을 어디서 찾아야하는 건가!

... .그럼, 어설픈 감평 시작합니다!(그냥 가버렷!!)


1. 흔한 소재, 하지만 그 흔함을 잘 살려줬다.

열혈 학원 배틀물... .흔하다 못해 널려 빠진 소재, 그 이름만 듣고도 질려버린 표정이 알아서 기어나오는 소재입니다. 이 글을 접하기전, 이 글의 소재에 한번 뒷걸음질 쳤습니다. 솔직히 인상이 찌푸려집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도 한목 크게 했지만, '너무 흔한 거 아냐?' 덧붙여, 흔한 소재=삼류 라는 꽉 막힌 편견에 고개를 젓고 구매를 포기하려다가... .예전에 모 출판사에서 발에 불나도록... .아니 손이군, 발도 한목했으려나? 아무튼 가명, 빅피클님이 이곳에서 일한 다는 말에... .아... .구매하고 말았습니다. 쳇, 혀를 차며, 열심히 랩핑 싸주고, 읽어봤습니다... .역시 편견은 나쁜 겁니다. 응,응. 이거.


재밌잖아아아아!!!!


흔한데, 흔한데!!! 재밌다고!!!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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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막힘 없이 흐른다!

독자가 읽었을때, 꽉 막히는 부분이 있으면, 일단 짜증이 납니다만,[프로이트씨의 글을 읽다보면 짜증 정도가 아니라 찢어버리고 싶다저, 그래도 읽히는 게 신기할 나름.] 가벼운 소재를 사용해서 인지? 아니, 이것은 어디까지나 작가의 실력이다! 응,응. 깔끔하게 흘러가는 본편 전개에 주인공의 무의식에 들어나는 형식에서 따끔하고 상큼한 과거 회상까지 곁들여주셔서 피자와 피클과 같은 궁극 [너무 과찬인 듯 싶으니] 꽤나 맛있는?[어이, 니가 토오코냐!!! ＊굳이 주석같은 거창한거 없어도 되겟쩌?] 조합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역시... .

이거지?

이것 밖엔 할 수 없겠지?


이 상황엔!!!


짝.짝.짝!!x2


잘해줬어, 작가양반!, 앞으로 이 기세로 계속 가주라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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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체 설정, 음... .왜 내 머리 속에 아베시... .뺨가에 메세지... .으... .Sin(α+β)=신코+코신?!! 아... .고등학교때 죽어라고 외웠던게!![작가 양반 역시 자네 이과였군!]

[하나하나 일일이 따지는게 결코 귀찮아서 그런게 아냐!=그냥 손이 시려워서 그래!!]

전체 설정을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Good Idea!!!

미안 내 실력으로는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해주겠어!!

아, 후기 안읽었네. 미안해 작가, 하지만 후기보단 작품이 더 좋았어.[뭐라는 거냐!! 너란 녀석은!!]

마지막으로

짝.짝.짝!!!x3

끗.

끝입니다.

네,

끝입니다.

.

테잎 끊어!!!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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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감평이라기보단, 그냥 잡설 같은. 글이였습니다. 솔직히 전, 딱딱한 글은 못쓰겠더라고요. 그런걸 보고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해야하나? 어디 콕 찝어서, 여긴 이러니까 이래! 라고 못 말하겠습니다. 그냥 좋다, 나쁘다. 로 밖엔 표현이 안된다고 해야하나요? 음. 아무래도 전 글러먹은 사람같습니다.[이봐 낮추지마! 그래선 하늘을 볼 수 없다고!!]

아, 그러고보니 인쇄가 잘못되서 종이가 딱 붙은 페이지가 있더라고요? 잘라줫습니다. 네, 그래서 두 페이지 정도가 약간 보기 싫게 됫습니다.[어쩌라고?] 그냥 그렇다고요. 네, 결코 찌질하게 투덜거리는 게 아닙니다!

이번 작품은 대체적으로 흠잡을 곳이 별로 없던게 인상 깊었습니다. 아, 용어들이 이질적이라 힘들긴 했습니다만, 그 외에는 없던 것 같더 군요,[이거 명백히 잘못됬어!] 단순했지만, 읽은 사람은 만족한... .그런 소설 같네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는 전개 깔끔했고, 마무리 깔끔했으니, 다음 권 기대하겠습니다!

PS.빅피클님. 당신 역시 최고.[작품잘골라줫삼!]
PS2.아, 한국 작품은 못사버렷습니다.[재미없어 보여서=돈이 없었어!!!]
PS3.사죄의 의미로 피자 먹을때 피클님 꼭 집어서 먹어줄께요.

END

BIG PICKLE FOREVER!!!

끝입니다!

아, 그런데 제가 난독증이라도 있는건지... .어디가 잘못된지 잘 못찾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