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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흑심 4권 리뷰입니다.
글쓴이: 감자
작성일: 12-01-20 00:43 조회: 2,599 추천: 0 비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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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흑심 4권. 여러모로 궁금해지는 떡밥을 던져주셨군요.

5권이 마지막이라니, 기대반 아쉬움반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일편흑심 4권은 1,2,3권의 떡밥들을 풀어가는장 이랄까요. 그간 궁금했던것들을 4권에서 풀어주더군요.

궁금했던 수수께끼가 풀림과 함께 이야기도 최종장에 다다릅니다. (5권이 마지막인건 굉장히 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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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요약



하이블러드는 '인공 구세주'로서 만들어졌습니다. 키아에게 봉인된 이노센트의 반쪽이 하이블러드에게 봉인되 있었죠.

예상보다 빨리 이노센트의 봉인이 풀리려 하자 엘리야 일행은 다시 봉인준비를 합니다.


엘리야는 카란에게 키아와 하이블러드중 한명을 희생해야 한다며 선택지를 주지만 사실 선택지는 정해져 있었습니다.

엘리야가 키아와 하이블러드 대신 봉인되었죠. 하지만 카란이 이를 납득하지 못하고 엘리야를 구해냅니다.


결국엔 키아가 스스로 자신을 봉인하게되고 카란은 키아를 구하겠다고 맹세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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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슬퍼요, 슬픕니다.

이번권은 분위기가 무겁네요.


등장인물들의 행동 하나하나가 복선입니다.

마지막에 카란과 카란이 만나는 장면은 다음권을 기다리게 하는 가장큰 떡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카란 진히로인설 이라든가, 카란이 성정체성을 찾아간다는것.


맘에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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