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의 스토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악의 조직과 열심히 싸운 끝에 주인공에게 다양한 여자들과 인연이 생기고,

사귀는 사람이 잔뜩 생겼다. 그리고 이제 평화가 오는가 싶었는데! 하렘의 부작용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마는데.

대충 이런 내용입니다.

이 글에 대한 소식을 들은적이 있따면 아시겠지만

공기히로인이 한 명 있습니다. 이름이 자주 나오지만, 등장은 거의 하지 않는,

그점에 분개하지 말고 읽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일단 개인적인 감상을 말하자면, 이런 무절제한 하렘은 그다지 좋아지 않습니다.

너희들 다 내 여자야! 이러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애정행각을 해대는 건 그다지 좋아하지 않네요.

여기저기서 이런저런 하렘은 자주 나오지만, 대부분의 경우 여자애들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주인공이 자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다고 해도 하렘선언은 어지간해서 하지 않죠,

주인공이 여자들에게 여러다리임을 밝히면서 당당한 소설은

학생회 시리즈가 있습니다만, 이것과는 느낌이 다릅니다.

학생회 히로인들은 주인공에게 애정은 갖고 있지만, 애정행각은 하지 않습니다.

친구 이상 연인 미만의 느낌

하지만 이 하렘은 그냥 하렘입니다. 다들 주인공을 무진장 좋아하고,

주인공은 변태입니다. 키스는 기본입니다.

개그나 웃긴 상황 설정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패러디다 간간히 보이고.

상황이 주인공에게 유리하게 흐러가는 능력을 주인공이 갖고 있으니까

모든 일이 잘풀린다.

이런 설정은 ..... 뭐라고 평가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스토리는 하렘을 지키기 위한 분투기! 도중에 애정행각!

깊게 말하지는 않겠습니다.

캐릭터로 넘어가겠습니다.

로리는 거의 출현하지 않습니다.

소꿉친구는 라이트노벨에 나오는 소꿉친구입니다(의미는 알아서 생각하세요)

연상 누나는 귀엽습니다.

동년배 소녀는 유쾌한 바보입니다. 이애가 나오면 주변의 모두가 바보가 됩니다.

얀데레는 '얀'이 약합니다. 하렘을 인정하는 얀데레가 정말 얀데레 일까요?

깊은 감동이! 이런 것도 아니고

웃음이 멈추지 않았어!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무난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부록으로 나온 단편이 더 재밌었습니다.

그러니 사실분은 재빨리 초판을!(상술?)

http://cafe.naver.com/lnovel11/1658

l노벨 카폐에 올렷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