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전에 다 읽은 12월 신작 수라장입니다 하하..

레네시클의 작가분이 쓴 작품이죠.

근처에 있는 책들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네..그냥 무시해주세요..쿨럭

수라장만 따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ㅋㅋㅋ 그냥 같이 온겁니다 그저 그뿐..

아무튼 이게 기대작이라고 해서 저두 사보았다가 이제 읽었는데요.

연애안티(?)인 미소녀 마스즈양이 같은 연애안티인 주인공을 알아보고 자신에게 구애하는 남자들의 행동을 막기위해 주인

공 에이타군의 비밀을 서점에서 구매해(?) 협박을 통해 애인 사이인'척' 하게됩니다.

거기에 주인공을 좋아하는 주인공의 소꿉친구인 치와가 질투심에

인기를 모아 자신의 매력을 몰라본 주인공을 후회하게 해주겠다고 소녀만화를 참고서로 쇼도 합니다만.. 에이타군과 마스

즈양의 '페이크'커플은 치와의 인기 모으기를 도와준답시고 클럽을 만들어 도와주는데..쿨럭

과연 도와주는게 맞는가 싶은..

아무튼, 치와는 마음에도 없는 목표로 정했던 선배에게 고백을해 사귀는데 성공합니다(?)

그리고 데이트 약속을 잡지요..

'페이크'커플은 몰래 미행하는데 여기서 뭔가 일어나고(?) 뭐 그럽니다만..

간단히 왕도 러브 코미디 물이라고 보면 됩니다

작가 후기의 말을 인용하자면 '무지막지한 왕도'러브 코미디라는군요 하하

기대가 컸던지 기대했던것만큼은 아니어도 읽어볼만합니다.

중간중간 패러디나 개그요소도 나름 재밌었구요 ㅎㅎ

(주인공 에이타군은 중학교때 중2병 이었답니다..중2병때 쓴 일기를 바탕으로 활동하는 클럽이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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