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펼치자 마자 나오는 컬러일러는 수영복...(아쉽게 다 스쿨미즈... 어른 하은이는 비키니면 안되었는가...)
그리고 다른 컬러일러는 광고 때 나온 것.
의외로 일러는 건전한가 했는데, 나머지 흑백 일러는...(이게 왜 컬러가 아니야!!! 컬러였다면 살색의 향연이구만!!!)
내용은 섬마을김씨님의 특유의 패러디가 살아있습니다.
나무꾼이 나무를 베고 있는데(복장은 추리닝) 도끼를 놓치더니 도끼가 통통 뛰면서 저 옆의 저수지로 빠지는가 했는데 수면
위에서 한번더 뛰어 주시고 저수지의 큰 잎 베스가 혹난 채로 물쌀에 떠밀려 오는데 그 베스가 입에 구슬을 물고 있고 그 구슬에는 별
3개가...
거기에 저수지에 갑자기 무슨 문양이 그려지는데... 그 문양을 그리고 있는 것은 팽이.
그 문양 안에 나타난 나신의 여성을 눕히고 있는 성모마리아.
"이 날개옷 잃은 소녀가 너의 부인이냐."
주인공이 솔직하게 아니라고 하니... 사리지며 이번에 물에서 나오는 것은 어린 소녀와 함께 나온 한손에는 경광등을 들고
있고 한손에는 수갑을 들고 계신 포돌이.
"철컹철컹?
끌렸지만 곁에 있는 분 때문에 포기한 주인공.(아니? 이놈이?!)
이번에는 수면이 스크린처럼 면하면서 H마크가 뜨면서 긴머리를 늘어뜨린 레슬러가 화면을 향해 물을 뿜는데 그 솟은 물에는
연양의 여인이 헤머를 든 레슬러와 함께...
외국어를 못하는 주인공은 눈치껏 노를 했고...
그러자 결과는...
"참으로 정직한 아이로구나, 이 셋을 모두 갖거라."
솔직히 말해서 레슬러는 무슨 패러디인지...(저 문양에 도막사라무를 외치면 아쿠아비트가 나오는 것인가!!)
내용은 의외로 건전합니다.
주인공의 꿈에서 왠 연상의 여인이 자신의 위에서 무슨 괴로운 표정으로 방방이 뛰고 있다고 표현을 하니... 알몸이지만이라는 표현을
붙이지만...
거기에 주인공과 같이 살고 있는 큰 하은이가 위는 안 입는 다며 앞치마 차림으로 있거나(일러 있습니다.) 작은 하은이가 샤워한다면서
같이 하자라고 말한다던가 욕실에서 나오는데 넘어진다러단가(일러 있습니다.) 어머니가 남자 것을 구경한지 오래 되었다며 주인공 성별확인
할려라던가(일러 있습니다.) 하은이 집에 갔는데...(일러 있습니다.)(예, 죄송합니다. 건전하지 않군요. 역시 섬마을
김씨님입니다.)
어린 시절 부터 친한 친구였지만 지금은 은하은(17)이 일방적으로 쌩까고 있는 주인공 전세나(17) 앞에 나타난 자신과 결혼 했다고
하는 미래의 은하은(22)(등장은 침대 옆에 알몸...) 그리고 자신보다 연하가 된 과거의 절친 은하은(14)
사실 은하은(17)은 전세나를 좋아한다며 알려주는 은하은(22)을 계기로 3명이라고 해야하는지 아니면 1명이라고 해야하는지 고민되는
러브코미디.
은하은(14)
전세나와 절친이였을 때의 은하은
미래와 현재의 은하은이 공통으로 귀요미라고 인정하는 귀여울 때의 은하은.
발육은... 아쉬웠을 때...
성격은 보이쉬랄까 남녀구분이 없는 털털한 성격.
처음으로 시간이동을 접한 초보.
전세나와 유치원 때 만났으며 모두가 옳은 길로 가야한다는 선같은 성격이라 편모가정에다가 친가가 부잣집이라 신선놀음 할 수 있었던 역마살
낀 어머니 덕에 어린 시절 해외만 돌아다녀서 같은 나이 또래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없어서 해외 돌아다니며(애를 배냥여행으로 2천리길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게 했으며 섭씨 40도가 넘는 쉬라즈 사막에 지중해에 빠트렸으며, 걸어서 세계속이라는 프로그램에 빠져서 어머니라는
사람은 애를 걸어서 다니게 하였다고...) 강해진 몸으로 애들을 때리는 자신한테 장난이지만 남한테 폭력만 휘둘러 애들한테 배척받던 전세나한테
팔이 부러지고 깁스를 해서도 손을 뻗어주며 친구가 되줬다.(팔이 부러졌서 꿰맨 흉터가 생겼을 정도 나중에 현재와 미래의 하은이가 자신과 같은
하은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요소이자 전세나가 아직도 후회하는 일)
그런데 유치원 때는 전세나를 여자아이라고 생각해서 여자아이는 얌전해야지라고 했다.(나중에 무슨 의학 프로그램을 보고 와서 병원놀이 할
때까지는 여자아이라고 생각했다.)(남자만 가지고 있는 부분은 암덩어리가고 때어내어야 한다는 소리도 했다.)
그렇게 자신이 휘두른 힘에 대한 결과와 배척을 이해하지 못하던 진세나는 하은이의 얌전해야한다는 소리를 듣고 얌전하고 소심한 성격이
됬다.
지금의 이런 진세나의 성격을 만든 장본인.
전세나를 만만하게 생각하며 얼굴도 뛰어나고 공부도 잘한데다가 사회성도 좋아서 모두가 은하은을 좋아했고 함부로 하지 못했다.
여자애들이 그룹만들 때 무조건 적으로 집어넣고 싶어했던 존재이며 은따나 배척받는 모습을 싫어해서 모두 자기 품으로 품었던
소녀.
그런 소녀였지만 3년 뒤라는 세상에 남은 것은 절친인 진세나뿐이라 말은 안하지만 꽤나 의지하는 모습을 보인다.
은하은(17)
진세나를 일방적으로 무시하고 있는 은하은
미래와 과거의 은하은이 싸가지라고 생각하고 싫어하는 은하은
발육은 좋아졌다.(미래는 못이긴다.)
성격은... 싸가지(츤데레)?
14살 때 한 번 시간이동을 경험해서 준 전지적 1인칭 시점.
진세나를 2년동안 무시하고 있지만 사실은 좋아하는 소녀.
이유는 15살 때 진세나를 괴롭히는 쓰레기 녀석 땜에 옛날처럼 지켜주려고 했지만 쓰레기라는 녀석은 여자에게도 폭력을 쓰는
녀석이라 2차 성징에서 나오는 남녀간의 힘의 차이에서 이기지 못하고 맞고 거기에 성추행도 당할 뻔 한 것에 진세나에게 도움을 받은
것...
덕분에 언제나 지켜주던 만만하고 편하던 아이에게 지킴을 받았다는 것에 언제나 느끼던 보호욕과 교활한 우월감이 사라져서... 고맙다는
인사도 못하게 된 것.(결론: 방향성을 잘 못 잡았다.)
그 이후에 쓰레기의 사과는 받았지만 진세나는 무시하는 것으로 우월감을 찾으려고 했던 것. 그렇기에 세나에 대한 감정을 깨닳아도 무시하는
것을 그만 둘 수 없던 것.
미래의 은하은 왈: 자신의 인생에 제일 유치했던 순간.
은하은(22)
미래에 진세나와 결혼했다고 하는 은하은.
현재와 과거한테 재수 없다고 생각되는 은하은.(다 알고 있는데도 안 알려주니깐...)
발육은 정말 좋다...(누가 키워 준 것 일까?)
성격은 소악마?
2번의 시간이동으로 전지적 1인칭 시점.
진세나와 연인이 되고 결혼 한 유부녀... 아니 새댁.(19살 때 진세나가 수능 끝나고 덤벼들었다고 한다.)
현재의 자신과 세나의 관계가 나빠서 연인 관계로 만들려고 한다.(과거는 친구고 미래에는 부부인데 현재는 연인이여지 않냐라는
논리.)
과거와 현재를 다 격어서 모든 일어나는 일들을 대충 다 알고 있고 과거와 현재의 심리상태를 잘 알고 있는 상태.(이것으로 로또 당첨을
십인분으로 받는다.)
현재의 하은의 마음을 진세나에게 알려주며 간접 고백을 하게 만드며그리고 하은이 진세나를 무시했는지 알려주는 존재.
자신의 인생에서 제일 유치했던 현재의 은하은을 싫어하며 그로 인해 2년동안 무시당한 진세나에게 울면서 사과합니다.(현재가 사과를
해야하는데 미래의 내가 왜이래야 한다며 현재에게 불만.)(현재는 라이벌이라도 생겨봐야 정신차린다고 한다...)
덤으로 현재의 일 때문에 미래에 진세나가 어떤 요구를 해도 들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인듯...(그리고 미래의 진세나가 요구하는 것은...
더이상의 설명은 필요한가?)(하지만 진세나가 자신과 결혼해서 행복하냐는 질문에 행복하게 웃는 얼굴로 행복하다고 한다.)
진세나(17)
은하은의 소꿉친구이자 은하은의 무시를 받고 있는 주인공.
은하은의 이유모를 무시에 상처받고 싶으며 옛날처럼 절친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히로인이 나오는 것도 색다르지만 이야기 전개도 훌륭합니다.(특히, 주인공 세나가 하는 선택은 괜찮은 편이죠.
현실적이기도 하고요.)
거기에 웃긴 패러디와 드립들도 내용의 재미를 더 합니다.(5년 뒤에는 엔딩이후의 세계가 완결되었답니다. 미래의 하은이 알려준 결말을
들은 과거의 하은의 말은 헐, 대박.)(5년 뒤에는 결말이 나오는 구나 엔딩 이후의 세계.)
제일 중요한 살색은...(흑백으로만 보여주지말고 다음은 컬러로도 좀... 일러스트 브로마이드는 겉표지가 평상복이고 컬러일러가
수역복이였으면 다음 단계를 보여줘도 되지 않았나?!)
17세의 진세나를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하은이 만나는 것은 필연이지만... 미래는 정해지지 않고 달라질 수 있다고 합니다.(선택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17세의 진세나가 과거의 하은과 저렇게 잘되는 상황은 없었다고 하는 미래의 은하은의 말도...(설마 로리콘?! 미래의 은하은은
페도라고 합니다.)
거기에 진세나는 은하은이 무시하는 동안 알게된 좋아하는 여자애가 생겼고 미래의 은하은이 라이벌이라는 소리를 하니...
명작이라기는 좀 뒤에 것들도 봐야하고(단권이 아닙니다...) 수작이라고 할 작품입니다.
PS.미래의 은하은이 계란이(10), 병아리(14), 영계(17), 육계(22), 후라이드(26)를 말하고 작가님도 블루 레어
버전(7~10)을 출현시키려다가 다음의 즐거움으로 넘겼다고 하시는데... 정말?(그렇다면 후라이드 버전을!!! 육계가 저정도인데 후라이드는
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