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소설에서 연재되었던 앨리스 드라이브!
단행본이 출간되었군요. 400여 페이지의 책으로요! 축하드립니다!
앨리스 드라이브를 알게된건 삼학연의 3권에서
책의 날개부분에 적혀진 NEOTYPE님의 글에
네이버 웹소설 연재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보고 알게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시는구나! 하고 바로 찾아봤죠.
그랬더니... 역시나! 예, 재밌습니다.
NEOTYPE님의 필력도 좋았구요, 일러스트도 이뻐서 참 좋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제의 5년후의 모습이.. 쿨럭, 바람직하게 자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취향이에요.
장발... 그리고 커다란.. 기세..가 아니라.. 흠흠. 아무튼, 눈이 참 즐거웠습니다.
다만 쪼오~끔 아쉬웠던것은, 5년의 공백동안 그때에 어떠한 일이 있었는지,
그것이 책에도 수록되지 않은점이 아쉽습니다.
뭐... 성장한 안제의 모습을 보고 ^오^ 이런 표정을 지었다는건 정말 좋지만요! 암요!
웹소설로 볼때와는 다른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자화면인것과는 달리 책으로 손에 잡히며 읽으니까 그런걸까요?
캐롤과 렌트의 만남 에피소드, 각 파트가 끝나고 밝혀지는 Library Database...
그리고 여러가지 새롭고 이쁜 숙자님의 일러스트...
책으로 나오는데 정말 많은 노력을 들이셨다는게 느껴졌습니다.
덕분에 저는 돈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웹소설 분량의 이후 이야기가 언제쯤 나올지, 기다려집니다~
여러분도 NEOTYPE님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해주세요!
앨리스 드라이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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