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우리에게 엄청난 부담을 주는 단어인것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죠.
시험기간 길때는 미루고 미루고,
"나중에 하면 되지."
"에라, 시험전에 벼락치기 해도 충분히 점수나와."
"아 귀찮아 이번시험 포기하고 다음 시험 잘 칠래."
"그냥 다 찍어야지. 왠지 오늘 운이 좋을것 같아."
이렇게 근거없는 자신감으로 대박 기대하다 시험 성적은 결국 저하늘의 별로 사라지고
결과발표는 지옥 특별관광코스예약과 동시에
집으로향하는 버스안의 운전기사는 저승사자로 보이고 이윽고 도착한 집문은 지옥문으로 변화하며
그 안엔 나태한 중생을 심판할 염라대왕(부모님)이 계시지요. 그리고 10대지옥(도산지옥,화탕지옥,한빙지옥,검수지옥,발설지옥,독사지옥,거해지옥,철상지옥,풍도지옥,흑암지옥)과 맞먹을 형(刑)을 경험하곤 새하얗게 불타 다음을 기약합니다.
이런 경험..... 소수를 빼곤 다들 한번씩은 있을 터인데....... 동의 한다면 거수(擧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