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문학으로 탐닉하는 엔터테인먼트, 노블엔진 팝 편집부입니다.
노블엔진 팝에 보여주시는 큰 관심에 항상 감사드리며, 아쉬운 사실을 전해드려야 하는 것에 정말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습니다.
오늘(2월 20일) 발매될 예정이었던 반시연 작가님의 『흐리거나 비 혹은 호우』가, 배송 중 차량 사고로 스크래치가 생기는 등, 서적 중 일부가 손상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에 현상 파악을 위해 책을 회수하고 재배본해야 할 필요가 있어, 배본일을 24일(다음주 월요일)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반시연 작가님, 그리고 노블엔진 팝의 첫 한국 작품인 『흐리거나 비 혹은 호우』의 출간을 기다리고 계셨던 독자 여러분께 유감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
보다 좋은 책을 전해드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결정하게 된 일이오니, 너그러운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