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공모전 응모 작품 접수불가 관련 질문입니다.과거 한 번이라도 다른 곳에 무슨 경로로든 투고한 적이 있는 작품은 퇴고/수정을 거쳐서도 절대 응모할 수 없습니까? 아니면 동시 이중투고를 하지 말라는 내용인지요...출판권 등과 관련하여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을 염려하신 것 같습니다만, 수정에도 불구하는 원천봉쇄라면 다소 가혹한 조건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실제로 현재 접수 마치고 심사 진행중인 모 소설 공모전의 경우에는, 투고작들의 출판권 소재 문제를 명확하게 언급하고 있습니다. 해당 요강에 따라 출판권 제약에서 풀리는 작품이라면 동시 이중투고가 아닌 한 향후에도 특별한 문제는 없지 않을까요?
노블엔진에 투고 했던 작품을 재투고 하는 것은 가능합니까?(물론, 수정을 봐서.) 가능하다면, 첫 투고와는 다르게 추가적으로 제시해야 할 부분은 있습니까? 또한, 복선이 너무 많은 작품은 곤란하다고 하셨는데, 각 권이 작품의 완결성을 가지고 있다면, 작품의 최종완결까지를 제시하여(예:1권부터 완결인 5권까지의 원고) 그 점을 감안 할 수 있습니까?
만약에 대원씨아이 시나리오 공모전에 미완성상태로 냈던 작품을 완성해서 출품해도 저촉되는 건가요?(대원 씨아이 시나리오 공모전의 경우, 전체적인 시나리오 윤곽과 코믹스화 때 필요한 1~2화 정도의 분량만 요구합니다만)그리고, 해당 출판사와 협의를 한 상태여도, 타 공모전 출품 안되는 건가요?아 그리고 이거 공모전 안내글 NTN 카페와 제 블로그에 올리겠습니다.
판타지소설인 SKT의 코미컬라이즈로 처음 나온 만화책은 작가님과 이야기가 없이 출판사 독단으로 냈던 만화책이어서 문제가 있었는데요'ㄷ'공모요강에 나온 만화화, 해외출판 부분은 김철곤 작가님 사례와 마찬가지인 일이 가능하다고 미리 이야기 해두는건가요?(물론 그 일처럼 아무말 없이 작가도 나온 뒤에야 아는 그런 극단적인 상황은 아니고요 ^ㅁ^;;)
질문있습니다.대부분 라노벨이라면, 하나의 에피소드로만 한 권 내에 완결지어야 한다던데,음..간혹 보면 옴니버스식으로 각각의 에피소드를 쓰고, 옴니버스 에피소드들이 모여서 한권을 완결짓는게 있더라고요. 즉, 개별 이야기는 옴니버스지만, 한권으로 보자면 하나의 큰 에피소드를 들고 있는 거죠.이렇게 한 권내로 마무리 되게 써서 공모해도 되지요 ?
저는 큰 줄기가 마무리 되었다고 여기는데, (그러니까 에피소드가 끝났다고 스스로 생각) 편집자님이 보기에 이거 완결 아닌 거 아냐..? 하고 판단하신다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사실 이 단결 완결이라는게 나친적을 보더라도 혹은 다른 유수의 라노베를 보더라도 뒷 내용을 분명히 암시하면서 어정쩡하게 끝나는 경우가 매우 많이 있습니다.간단히 나친적만 보도록 하죠.자잘한 에피소드들을 모은 것처럼 보이지만 분명 지금까지나온 1,2,3권 마지막 부분을 보면 좀 읭? 하면서 끝납니다.즉, 뭐가 딱 떨어지게 1권 완결인지 전 그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큰 싸움이 끝나야 에피소드 완결? 글쎄 그런 류의 소설은 모르겠지만, 러브코메디엔 전투란 게 없죠.알콩달콩 투닥투닥하다가 그 중간쯤 적당히 끊습니다.(거의 모든 러브코메가 이럴걸요?)이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큰줄기가 마무리되었는지 아닌지는 심사위원들이 충분히 알 것이고, 그것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았다면 글 구성에 문제가 있다는 뜻이겠죠. 단권 완결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것은 이것이 공모전이기 때문입니다.공모전에서 단권 완결을 강조하는 것은 복설을 던져놓고 회수를 하지 않는 경우를 말합니다. 그 점을 감안하시면 아시리라 생각됩니다.나친적의 예를 드셨으나, 그것은 에피소드가 이어지는 식으로 진행되는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형식도 가능하다고 위에서 말씀드렸으니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그럼 타공모전의 기간이 끝나면서 (당선은 되지못함) 해당 출판사에 의한 귀속이 풀리면 그 땐 그 작품을 수정해서 노블엔진에 투고해도 되는건가요?제가 이 질문을 왜하냐면, 일본의 경우에도 전격문고에선 떨어져도 (추구하는 방향성의 문제로) 가가가 문고에서 출판되는 경우가 곧잘 있었기 때문입니다.같은 라노베 출판사라고 해도 다 같은 게 아니라 추구하는 방향이 얼마든지 다를 수 있잖아요?;아니면 할 수 없지만..혹시나 해서 물어봅니다.(...)
저는 떡밥은 많이 깔아놓은건 아닌데 이게 3권가서야 완결이 날것 같은 분의기의 글입니다.이걸 '그래서 그렇게 사건이 끝났다. 하지만.. 또 있을 것 같은 무언가에 휩사인다..'인것처럼 어정쩡하게 끝낼수는 없잖아요. 정말 한권으로 끝내야합니까? 그렇게 빠른 전개이면 스토리자체가 망해버리는지라.묻는겁니다.아 물론 떡밥류는 1권에서 회수는 됩니다. 하지만 주인공이 왜 그런 능력을 얻었는지 같은건 일권에서 바로 밝힐수도 없잖아요. 최종보스도 그렇고.. 그럴경우엔 어떻게해야하죠?
그런데 한가지 수능점수 가지고 여러대학에 찔러보기는 한단 말이죠 ㄱ-;;이건 경우가 다른가;;하지만 공모전이 무슨 노래 오디션도 아니고 한작품 준비하는데 상당한 시간이 걸립니다.최소 한달에서 석달은 기본으로 걸리죠. 그것도 그 기간동안 쉬지않고 노력을 쏟아부어야 가능합니다.그런 피와땀이 섞인 작품을 단 한가지 공모전에만 출품할 수 있고 떨어지면 그 작품을 버려야한다니;;;이건 마치 단 한가지 대학에 수능점수를 들이대고 떨어지면 다른 모든 대학에 지원하지 못하게 되는 것과 같습니다.이런 안타까운 투고자의 마음을 조금은 헤아려주실 순 없는지요;;
당연히 헤아리고 있습니다. 저도 공모전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으니까요. 하지만 차후 문제의 소지를 미리 없애려는 출판사의 입장도 헤어려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작품을 계속 고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공모전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작품을 구상하고 써보는 것도 신인작가에게는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글 봤습니다.파일 다운로드 받았습니다.거기에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대상 응모작 기획서'와 '노블엔진 라이트노벨 작품 기획서' 모두 써야 하나요?그리고 글은 어디에 쓰죠? 따로 한글에 써야 하나요, 아니면 양식 다 쓰고 아래에 쓰면 되나요?이렇게 질문 올립니다.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응모마감이 6월 15일이라고 들었습니다.만일 6월 15일 이내에 발표했을 경우 당선발표일까지 계속 기다려야하는 건가요?음... 예를 들어 4월 5일날 투고한 원고가 공모전의 수준에 미치지 못해 탈락했을 경우 무조건 6월15일까지 기다려야하나요? 아니면 따로 통보를 해주시는지...
기획서 끝내주게 복잡하네요;;사실 이야기에 집중하지 않고 저런 설정에만 집중하는 소설 중 좋게 된 예를 본 적이 없는데..정신이 설정 쪽에 자꾸 분산되는지라 기획서나 설정만 놓고 보면 오오오..!!하는 소설이 막상 내용물을 읽어보면... 뭐, 뭥미?!원래 하나에 집중하면 다른 하나는 자연히 수준이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다 잘하는 사람?어딘가 백마탄 초인이라면 가능할지 모르겠지만, 지망생들에게는 어떨지..그리고 저 항목을 모두 채우려고 억지로 설정을 만들어내면 (본래 처음 시작할 때랑글을 마치고 났을 때랑 설정이 달라지는 경우 왕왕 있잖아요?)그 설정이 소설 쓰는 내내 발목을 잡아 집필 속도를 떨어뜨리고, 길을 잘못들게 만들고,심지어 수십일에 걸쳐 쓴 글을 날리고 다시 쓰게 만들기까지 하는데..아니 뭐 그렇다구요.
당선되고나서나 얘기할 수 있는거지만, 혹시 해외거주자는 책을 출간하기 힘드나요?그 왜 편집자와 미팅하려고 해도 국외권이라 못 만나니 아무리 실력이 좋아도 패스라던가?ㄷㄷ그리고 원고지 700~900장의 용량이라는 건 A4 기준으로 100~120장 정도라고 써있는데그럼 워드로 쳐서 100~120장 정도 나오면 되는건가요? 노트북에 한컴이 없어서 분량 계산이 힘드네요.
매일매일 포풍질문이라 죄송한데 확실하게 알아보자는 생각에...메인캐릭터라고 하기에 너무 조연인 캐릭터도 캐릭터카드를 만들어야 하는지...뭐라고 해야 할까...드래곤볼 GT의 야무치 같은 존재? 라고 하니까 더 알기 힘들어졌네요;쪽수 안 세봤는데 A4용지 10페이지쯤 등장할 겁니다. 이런 캐릭터도 기획서에 써야 하나요?
타 출판사 이야기를 하는 것 같습니다만, 시드노벨의 경우 노블엔진과 같이 여러명을 두고 최우수.우수.장려. 특별상인 가작을 두고 공모전을 열었지만, 수백명의 지원자가 있어도 결국 뽑는건 1명, 많아야 두명이었습니다.노블엔진 공모전도 심사결과 일부 수상자가 없을거라 쓰셨는데정말, 당선작이 될만한 작품이 없는건가요?그리고 특별상은 최대 얼마나 뽑히게 될까요?
아직 작품을 받아보지 못했으니 그 결과를 미리 말씀드릴 수야 없겠죠.좋은 작품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다만 수상자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한 것은, 상이 이렇게 있으니 무조건 거기에 맞춰 뽑지는 않는다는 뜻입니다. 상에 맞는 퀄리티가 따라야 한다는 것은 여러분도 알고 저도 아는 사실 아닐까요?
죄송합니다. 질문 하나 더하겠습니다.지금 제가 쓰는 글이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진행하려 하는데요..한 사람의 입장에서만 쓰지 않아도 되나요? 저는 주연도 중요하지만 조연까지 모두 사연있게, 즉 부각시키는 글을 쓰고 싶어서요... 한 3~4명 정도의 시점으로 바꿔도 되나요?(잠깐 나오는 것이 아닌 한 장(?)이랄까 한 단원(?)이랄까..)만약 된다면, 그렇게 쓰면 전개가 어지러워서 큰 문제가 될 수도 있나요?
같은 질문을 3번이나 해서 귀찮겠지만,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예를들어 바케모노가타리 라는 작품이 있지요.그런데 그 작품의 마지막을 보면 문화제에 대한 일들을 언급만 하고 실상 그 일은 후속권에서 이어집니다.뭐 복선이라고 하기에도 뭐하고, 아니라고 하기에도 조금 걸리는 부분이 있지만, 아무튼 그런 것도 감점의 요소가 되나요? 한 마디로 정리하자면 커다란 복선은 아니지만 다음 권의 배경으로 연결시키는 것을 남겨두는 것도 안되나요?
기확서를 쓰다보니 느낀건데, 캐릭터 양식을 쓸때 스포일러도 적는거겠죠?그런데 그 1권내에 나오는 스포일러면 모를까, 이 책안에 나올 생각이 없는 스포일러적 부분(예를 들면 과거사라던가, 그 권안에는 언급되지 않더라도 과거의 이야기가 캐러의 성격에 영향을 미쳤다던가 하는 경우)도 적어야 하는걸까요?
언제나 새소설을 쓸 때 걱정되는 것은 방향성입니다.요새 현대일상물이 대세라길래 나름 열심히 썼지만 폭풍탈락했습니다.(다른공모전)그래서 취향과 타협해서 근미래물을 써봤습니다. 탈락했습니다.남자 하나에 나머지 전부 여캐인, 그리고 모두 10대인 소설(다시 현대물)을 써봤습니다. 탈락했습니다.제 취향은 한마디로 말하자면 판타지물입니다.(그것도 국내판타지보단 일본쪽 판타지물에 무게추가 실립니다. 거의 그쪽을 봤구요.)하지만 듣기론 판타지물은 라노베 공모전에서 최우선적으로 제외되는 장르라고 합니다.왜냐하면 그쪽은 양판소가 있는데 굳이 라노베 출판사에서 내줄 리가 없다는 이유입니다.엄청나게 설득력이 있습니다.제로의 사역마? 그건 일본이니까 출간됐지 한국 라노베 공모전에선 광탈할 겁니다.델피니아 전기? 그건 출간당시엔 몰라도 지금 추세엔 맞지 않으므로 역시 광탈할 겁니다.롯테의 장난감? 이 역시 벌써 4년전 소설입니다. 추세가 2번은 바뀔 시기죠. 더욱이 주인공이 애딸린 20대죠. 10대 고등학생이 아닙니다. 설정부터 에러네요. 탈락확정입니다.제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판타지물을 쓸 것인가, 추세라는 일상물에 다시 도전해볼 것인가가너무 고민됩니다.제가 보기엔 제가 좋아하는 판타지물이 제가 보기에도 가장 재밌습니다.정말 판타지물(양판소가 있으니까), 혹은 SF물(10대가 싫어하니까)은 우선 탈락시키나요.아시다시피 판타지물도 SF물도 나름의 재미가 충분하게 있습니다.그러고보니 성계 시리즈도 나온지 거진 10년이 넘었네요. 라노베로 요새 나오곤 있지만, 추세에 목숨을 거는 출판사가 이런 소설이 투고된다면 안받아줄 것 같습니다.애초에 요새 라노베와는 감성 자체가 틀립니다.일본에서 나온 유수한 판타지 및 SF 라노베는 대개 과거의 것이 많죠.요새는 전멸해버렸습니다.2~3년이면 어떤 소재도 헌것이 되는 동네가 라노베입니다.천추 같은 심정으로 묻고 싶습니다.판타지, 써도 됩니까?
잘 쓸 수 있는 장르에 도전하시길. 혹시 장르 선택을 잘못해서가 아니라 작품 자체에 문제가 있었다고는 생각할 순 없을까요? 심시위원들에게 장르는 구분의 한 요소일 뿐입니다. 최근의 라이트노벨 흐름을 무시하진 마시되, 장르적 경향보다는 작품 내적인 경향을 잘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취향이 갈리는 소설도 받느냐입니다.숱한 라노베들 중엔 보편적이고 대중성 있고 왕도를 걷는 작품이 있는가하면,감상평이 반반으로 갈리는- 엄청나게 취향을 타는 소설도 다수 존재합니다.후자, 절대로 적지 않습니다.그런데 심사위원 분들의 취향에 모두 에러였다면 (가능성 있죠. 사실 대상 받은 작품치고 잘팔리는 소설, 일본에조차 수년동안 없었습니다.)그 작품은 탈락인가요?솔직히 잘팔리는 라노베란 절대로 잘 쓴 글이 아니라 재밌는 글입니다.금서목록 1권 다들 아시죠. ..까놓고 말해 문장력 어떻습니까 =_=;;(수상은 하지 못하고 담당과 고친 작품이죠, 이거. 하지만 판매량은?)결론부터 말하자면, 왕도 및 중도를 걷는 작품이 좀 더 뽑힐 확률이 높은가요?
취향이 무엇을 말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라이트노벨이라는 장르적 특성을 무시한 글을 취향을 탄다고 하는 거라면 아무래도 작가 스스로 이 장르에 대한 이해부족이 아니겠습니다. 심사위원들은 라이트노벨로서 작품 내적인 힘을 가진 작품을 뽑습니다. 라이트노벨에서 활동할 작가의 가능성도 봅니다. 그것이 기준입니다.
야오이나 BL, 19금, 여성향 등은 곤란하다고 하셨는데,그럼 백합(노골적인 여성 동성애 말고, '마리아님이 보고계셔' 와 같이 여성끼리의 아련한 이끌림같은거...)성향이 들어간 작품도 곤란할까요?물론 응모야 가능하겠지만, 혹시나 심사에서 약간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는지 알고 싶어요.(추가로, 남자주인공이나 남자 주역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고 불이익을 받지는 않을지도 알고 싶습니다.) 심사위윈님의 취향이... 혹시나 백합물에 거부감을 가지신다거나...하진 않겠죠? (물론 작품성과 재미로 뽑는다고 하셔도, 백합물에 거부감을 가지신 심사위원이라면 은연중에 개인적 취향이 반영되지 않을 리 없으니까요.)
아마 금서목록처럼 쿠로코 캐릭 같은 것도 넣으면 안될 겁니다.왜냐구요?여긴 한국이거든요. 아무리 라노베가 일본산이라도 일본이 아니에요, 여긴.그냥 하라는대로 합시다 -ㅅ-;;일할 때도 하라는대로 하는 사람이 인정받지 자기멋대로 해석해서일처리하는 인간은 사정없이 잘립니다.취향이고 자시고 백합물은 안된다고 했으니 쓰지 않으셔야 할 듯 하네요.원칙은 원칙입니다.
레키님, 백합요소를 첨가해서는 곤란하다고 관리자님께서 말하신 적은 없지 않나요? 10대 남성독자 위주니까 야오이나 BL, 여성향 등은 당연히 곤란하다고 하셨지요.(19금도요.)근데 백합물은 야오이도, BL도, 여성향과도 거리가 멀잖아요... (백합물 자체가 꼭 19금도 아니고...) 레키님은 무엇을 보고 백합물이 안 되는게 원칙이라고 하신건지 궁금하네요. 알려주신다면 참고하겠습니다.
좁은 의미에서... 백합≠GL"연애"로 묶어서 쓰긴 하지만 연(戀)과 애(愛)가 다른 의미듯, 백합과 GL도 의미가 다르긴 하죠.'연'이 사랑이란 뜻 말고 '그리워하다'는 뜻도 포함하고 있어서 주로 "연애감정"의 이야기고, '애'는 범위가 훨씬 넓어서... 어머니의 자식 사랑이나 선생님의 제자 사랑, 혹은 인류애 등등은 '연'을 쓰면 안 되고 '애'를 써야 하니까요.굳이 따지면 백합은 '연'이 배제되어도 되지만 GL은 '애'와 함께 '연'이 포함된 개념이랄까...공모전 모집 요강에서의 백합은 'GL'의 의미로 쓰인 듯합니다만...아마 마리미떼 같은 작품은 안 될겁니다. 발행한 출판사 레이블을 보시면 알 수 있는데, 마리미떼는 "여성향" 작품입니다.(한국에서도 순정만화를 주로 출판하는 '윙크'에서 발매)
몇가지 궁금한게 있어서 올립니다.수상을 하면 상금이 오잖아요? 근데 만약의 혹시나수상을 한 사람이 출판하기를 거부하고 상금만 받는다 하면 이런 요구에 동의해주나요?(물론 일단 수상을 한다면... 그리고 출판안해도 출판권은 귀속되니까...)또, 이런 사람이 혹여 있으나 모르겠는데요.당선되서 수상을 한 사람들중 한명이"출판도 안하고 상금도 거절하겠다. 난 내 소설이 먹히는가를 알고싶었을 뿐이다."라고 말한다면... 이런 요구들(출판X, 상금X)도 동의를 해 주는 건가요?(물론 이것도 수상을 한 사람이 있어야 이런 요구를 하던 말던 하겠지요.)마지막으로... 많이 무례한 질문일수도 있겠는데요.수상을 하거나 특별상을 받은 사람이"내 소설에 대한 출판권을 귀속시키지 말아주세요. 전 이 소설을 일본에서 출판하고 싶습니다."라는 말을 한다면... 어떻게 하실 건가요?
1. 당연 동의해주지 않습니다.2. 이 공모전은 출판을 전제로 진행되니까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후에 업무방해로 형사소송을 걸어버릴 겁니다!!^^ㅋ는 농담이고...수상 발표 전에 미리 당선자에게 공지를 하니까 그때 대답해주심 당선을 취소합니다.3. 많이 무례한 질문이네요. 마찬가지로 형사소송에 들어갑니다^^
정말 허황된 이야기이긴 하지만... 만약에, 진짜 만약에 제가 당선이 됬다고 가정을 하고요제가 쓴 소설이 정말 잘 팔리면 이게 일본에 진출하는 것도 가능한 가요?제가 그러기에는 정말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만약 이 대회에서 당선되서 진짜 인기좋고 잘 팔리면일본진출도 가능한지...에 대해서 묻고 싶습니다...
노블엔진 공모전인 만큼 노블엔진 작품 성향에 맞는 작품이 점수가 더 높을까요? 출판시장이다보니, 10대 남자 청소년을 독자 대상으로 한 러브코메디가 상업적으로 인기를 끄는 추세인데, 그 이외에 SF, 전통, 청춘 등은 비인기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혹시 공모전 점수 반영에 상업적인 목적의 글이 강한 작품의 점수를 높게 반영한다면 대체적으로 인지도가 떨어지는 장르(혹은 작품 전체의 분위기)는 불리한 게 아닌가요?그게 아니면 평등한 선에서 원석을 찾는 마음ㅡ 장르, 분위기는 상관하지 않으며 1권 분량(약 15만자 이내)의 완벽한 스토리텔링과 NT성향에 맞는 캐릭터성이 높은 작품을 뽑으려고 하는 겁니까?SF풍에 주인공이 터프한 성격이라면 긴장과 흥미, 절정을 이끌어내기 때문에 코메디 성격이 나오는 건 무리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흔히 출간되어 있는 NT작품(러브코메디 등 전반적으로 웃음의 코드를 넣은 작품)을 따라한다고 하다가 질을 떨어트릴 위험도 있는데...장르, 분위기는 전혀 상관하지 않으며 오로지 스토리와 캐릭터로 승부하는 건지 여쭈어봅니다.
1. 양면이 아니라 한면만 말한 것이니 110~120쪽이 맞습니다.2. A4지는 용지의 크기를 말하는 것이고, 보통 40줄 정도 들어갑니다.가능하면 원고지량으로 계산하시는 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그러니 분량은 원고지량으로 맞춰보시길. 편집자들은 보통 원고지량으로 계산합니다.
질문 있습니다.1.A4지 100 ~ 120장 전후 분량이란 것은 200 ~ 240쪽 전후 분량이란 것인가요?2.A4지란 것은 한쪽에 40줄정도 되는 그 A4를 말한 건가요? 3.라노벨용지가 기준이 아니라 실제 A4가요?질문 세가지가 전부 맞는 것이라면 라노벨크기인 책으로 낸다면 무척이나 굵을텐데 ㄷㄷ
대본식의 소설은 무조건 탈락인가요?물론 귀여니처럼 이모티콘 남발 및 묘사를 죄다 빼먹는다거나, 단어 하나로 장소를 처리해버린다던가, 1인칭이라던가 하는 막나가는 문체는 아닙니다. 일종의 레제드라마와 비슷한 방향입니다.그런 형식은 가능합니까?일종의 영상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라이트노블의 특성상, 현장감을 주거나 빨리 읽히는 형식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만화 애니메이션 등에 익숙해진 세대가 주 고객층이라면, 충실한 문체로 씌여졌다는 전제 하에 대본식 소설도 한 방법이 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질문하나 하겠습니다... 아니 두갠가?......공모전 작품기획서에서 라이트노벨 작품 기획서도 써야되나요?그리고 제가 응모한 소설이 탈락이 됬는데 이 소설은 무엇무엇때문에 탈락됬다라고 부족한점을 지적하거나좀 추가했으면 하는 걸 적어주나요?아 그리고 캐릭터이름 일본어로 해도됩니까?
일례로 성검의 블랙스미스같은 판타지가 투고된다면, 뽑으실 의향이 있으십니까?그리고 라노베에서 트렌드란 것이 매우매우 중요하다고 들었는데, 그건 캐릭터 중심, 미소녀 등장 외에 내용면에서도 해당되나요? 왜냐면 요새 일상물이나 하렘물이 오랫동안 득세를 하고있고, 저도 사모은 최근 라노베가 많지만 더이상 현재 트렌드 그대로의 소설은 보고싶지 않습니다.왜냐면 이미 넘치거든요. 노블엔진은 일본에서 출판된 근 10년 내의 라노베 성격을 기준으로 삼고있는 것인지, 아니면 최근의 하렘일상개그물(그러니까 긴장이나 시리어스물이 배제된, 현대배경의)을 주 타겟으로 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요새 그게 팔리는 거라고 하니까요.저야 더 보고싶지 않지만 =_=;; 다른 독자들 생각은 다를 수 있고.. 특히 출판사의 생각은 더 다를 수 있으니까요.윗글을 찬찬히 읽어보니 그런쪽에 고민을 갖고계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요.나름 공감도 되고..
라이트노벨은 미소녀 히로인이 중심이다. 이런 포맷 자체가 라노벨인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 자체는 히로인이 일으킨 소동이고 주인공이 사건을 겪었다고 볼때, 마지막에 와서야 뒤에 숨어있던 히로인이 등장하는 전개도 미소녀 히로인이 중심이라고 인정해주시나요?예를들어, 주인공은 몇년전부터 펜팔을 해오던 얼굴도 모르는 여자아이가 있었다. 이 펜팔으로 연애코드가 성립하고, 10대 청소년이 카타르시스를 느낄만한 사건이 일어나고, 소설 중반이나 후반쯤에야 자신의 뒷자리에 앉아있던 여자아이가 펜팔상대였다──, 하는 전개.
1인 2질 참가도 가능합니까? 1권 분량이긴 하지만 성향이 전혀 다른 (SF+판타지 / 러브코메)작품을 작업 중입니다.또 10대를 대상으로 한 작품이지만 SF+판타지 쪽은 약간 어두운 분위기가 서려있는데, 캐릭터 + 스토리 질에 큰 차이가 없다면, 작품 전체의 분위기가 심사에 어느 정도 반영이 될까요?
캐릭터 노트 부분을 보고 덧글을 답니다.이 캐릭터 노트는 어느정도 비중의 캐릭터까지 써줘야 하는 건가요?물론 말로 표현하거나 규정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긴 하지만, '과연 어느정도 비중을 가진 캐릭터까지 써야 하는가' 라는 부분의 궁금합니다.주연급이라면 말 할 것도 없지만 조연급까지 써줘야 한다면 어느정도까지 써야합니까?
기획서 또한 깥이 보내야 하나요?저는 주로 그때그때 이야기를 지어내는 쪽이라서요..일단 큰틀은 잡아놓고 있지만..그리고 만약 써야한다면 뭐뭐가 들어가는지 알려주시고, 또 소설과 같은 파일로 내야하는지, 맞춤법의 의한 감점이 있는지 알려주세요.제가 응모전은 처음이라서요...
공모전에 기획서는 필수가 아닐까요. 그때그때 이야기를 지어내어 마무리를 낸다는 게, 저는 그냥 생각나는 대로 글을 쓴다고밖에 들리지 않는군요.구체적인 기획서. 그만큼 치밀한 구성을 원하는 게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작성 시간이 오래걸리는 거지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세계관과 인물, 스토리를 치밀하게 생각하고 짜놨다면 평소에 생각하고 썼던 걸 그대로 옮겨적으면 되는 거니까요.맞춤법은 아마 심사에 영향을 미치진 않겠습니다만(이후 수정이 가능하니까.) 그래도 글을 쓰는 사람이 기초의 기초도 지키지 않고서야 되겠습니까?아무리 라이트노벨이라고 해도 뛰어난 작품은 수없이 많습니다. 가볍게 읽을 수 있다고 글까지 가벼운 건 아닙니다. 그리고(제 생각이지만) 노블엔진에서 뽑고 싶은 작품은 누구나 책을 살 수 있을 정도로 치밀하게 짜여진 1권 내의 이야기지, 아무나 쓸 수 있는 널리고 널린 작품이 아닐 겁니다.모든 공모작을 읽습니다. 다만 모두 끝까지 읽는 건 아닙니다. 라는 말이 그게 그 뜻이니까요.
1. 당선을 취소요청할 분이라면 처음부터 응모를 안 하시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당선이 발표된 이후에 출판권은 노블엔진이 가져갑니다.(근데 절대 취소할 맘이 없는 분이 왜 이런 질문을??)2. 생략해도 됩니다만, 가능하면 꽉꽉 채워주는 게 작품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자세한 용어는 인터넷에 찾아보면 충분히 아실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바쁘신와중에 죄송합니다.출판에 관해서 궁금한게있어서그러는데요,만일 당선작의 경우, 출판권이 귀속될텐데.응모자의 사정으로 인해 당선을 취소요청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또, 취소할 경우 당선취소작은 출판권이 없어지나요? 아니면 출판권은 계속 노블엔진이 가져야하는건가요?그리고 또하나!캐릭터 설정에서 특별하게 설명할 수 없는 부분이있다면 그 부분은 생략해도되나요?;; 표에잇는 양식을 전부 채워야하는지 궁금해서;;;그리고 제가 초보라서캐릭터 노트라던가 시놉시스, 테마...등등 이런 용어 잘 모르겠는데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답변 기다리겠습니다 ㅎ아, 참고로 저는 절대 취소할 맘은 없습니다!!!! 취소해야할 일이 안생기길 바랄뿐입니다 ㅠㅠ
꼭 코메디나 연애가 들어가야 하는 건 아니죠? 그 왜... 요즘 라노벨 보면 거의 다 같은 패턴이잖아요... 남자는 병맛 or 남자의 자존심이 어쩌구 그러고 히로인 여러 나와서 쎄쎄쎄하고... 슬슬 지겨워질 때도 되었는데 그냥 왠지 보게되는 것들이요 ㅋ사뭇 진지한 걸로 쓰려고 하는데... 음, 코미디 부분이나 그런 것도 없고 히로인? 이라고 해도 여주인공은 오직 하나고... 개그보다는 스토리에 승부한다고 할까요?스토리 + 명확한 캐릭터 성. 그리고 재밌는 작품. 이거면 되겠죠? 그렇죠? 진지해도 재밌으면 되는 거죠?
이중투고에 관한 질문인데요~ 하나의 원고를 갖고 A공모전과 B공모전에 동시에 내면 안 된다는 건 알겠습니다. 그런데 '흥부놀부'와 '백설공주'라는 서로 다른 소설을 두 개 써서「흥부놀부」는 A공모전에, 「백설공주」는 B공모전에 내는 식으로 하는 것도 이중투고로 보시나요?물롱 둘다 붙을 확률보다는 둘다 물먹을 확률이 높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기본 자세가 되어있지 않다고 봅니다.공모전으로 매일 받는 작품이 어디 한둘이겠습니까? 어느 작품이 훨씬 나은가, 어느 작품이 재밌는가 한 작품이면 하날, 두 작품이면 비교해가며 편집부나 운영부에선 고민하고 고민해야 하는데, 투고작도 아닌, 단지 가능성이 있냐 없냐를 평가해 달라니요.처음부터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재미있는 글을 써내려가는 것도 작가의 힘입니다. 작가가 불안하고 재미없어 하는데 어느 독자가 재밌겠습니까?공모전에서 받고 싶은 건 '누구나 읽어도 재밌어 책을 사지 않고선 배길 수 없는 작품'입니다.피르폰 님께서 재미있는 작품을 쓰고 싶으시다면 이런 곳에서 요청할 게 아니라, 직접 1권을 완성한 다음에 친구나 주위 사람들에게 작품평을 받고 적어도 서너 번은 퇴고하시죠.
작품 분량이 되지 않는데 미리 작품에 대한 평가를 받아보고 써내려가야할 부분을 이행하고 싶어서 그런데조금 쓴 거라도 본 편집자님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싶습니다.(A460페이지정도)제 친구가 잘쓰고 분량도 약 400페이지 정도 되는데 이것도 라이트노벨식으로 교정할 수 잇도록 조언을 듣고 싶어요(답변 부탁드려요.)
1번 답변..이해는가지만 왠지 듣기 좀 거북하네요.ㅇㅅㅇ.부득이한 사정의 경우가 있을때 취소가 가능한지 여부를 그냥 묻는거뿐입니다.2번은... 인터넷으로 쳐도 크게 이해가 가지않아서 질문드린건데;;; 그래도 성실히 답변해주셨으니 감사합니다. ㅇㅅㅇ좋은 작품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획서 양식에 적는 내용은 반드시 1권 내에 해당하는 인물,스토리만을 적어야하나요?예를들면 기승전결로 1권이 끝나긴 하되 뒷내용이 더 있는 스토리인데, 그 뒷 내용의 인물설정과 스토리 등등을 다 적어야하는가 싶어서 질문드립니다.그리고 질문 하나 더 드릴게있는데,현재 한글2010프로그램으로 작성중이긴합니다만,문장과 문장 사이에 보기 편함을 위해 엔터를 한칸씩 넣었는데 불필요한건가요?뭐,, 제대로된 소설을 위해서라면 줄바꿈없이 쫙 쓰는게 정답이긴 하겠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