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베틀러 감상평을 보다보면 왕따에대한 묘사가 너무 사실적이라보는데 불편한 심정이 든다는 내용을 종종 보게되더군요 사실 전 노벨베틀러를 안읽어봣기에 대체그게 무슨소린가? 하는 생각이 들엇었습니다 사실적으로 표현된다면 좋은것아닌가 하구요.
근데 알아보니 노벨베틀러작가분이 보르자님 이시더군요. 그것을안순간 왠지 납득이 갔습니다.
보르자님은 문피아에서 그녀를지켜라, 전국제패의꿈등 몇몇 소설들을 연재하셧었지요 그때 보르자님 소설을 읽었던적이 있는데 저역시 비슷한 느낌을 받은적이있습니다. 그녀를지켜라 같은 경우는 라노벨풍의 가볍고 유쾌한 이야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을 길러준 아버지의 친구부모가 주인공을 싫어하는 감정이 너무 생생하게 전달되어 읽는 내내 왠지 언짢더군요 그리고 주인공이 처한상황역시 가볍게 넘기려면 넘길수도잇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왠지 암울하게느껴졋습니다 ㅡㅡ;;

굳이 보르자님이 아니더라도 간혹가다 만화나 소설에서 이런작가님들이 몇몇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작가님들은 그다지 암울하게 표현하려한것같진 않은데 읽다보면 왠지 가슴이 답답해지는 작가님들말이죠..
사실 암울한 감정이든 뭐든간에 감정이 생생히 전달된단건 나쁜일이 아닙니다 다만 그것이 글의 재미로 승화되느냐 불편한 기분으로 남느냐의 차이일뿐, 근데 제가보기에 보르자님은 아무래도 후자인듯합니다;; 노벨베틀러는 아무래도 읽기가 꺼려지네요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