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는 입을 열때를 알고 입을 닫아야할때를 알고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노블엔진을 사랑하는 애독자로서 현 상황에서는 그저 입닫고 쉬쉬하면서 상황이 끝날때까지 지켜보자 라는 입장은 정말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김완 번역가는 타 출판사에서도 다른 작품을 맡으니 입장을 표명하기에는 까다로우실수도 있으신건 압니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노블엔진 작품중에서 일러스트를 맡은 일러스트레이터분들에 대해서 어떠한 말도 하지 않는것은 방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저는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제가 구입하는 도서의 일러스트 혹은 번역을 맡은 사람이 메갈리아를 옹호한다는 발언에 대해 규탄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일러스트레이터 몇몇분들께선 그저 여성들의 권리 증진을 위한 티셔츠로 보실수도 있으며 저또한 사전 지식이 없었으면 그렇게 믿었을수밖에 없었을겁니다.

이 사실을 제외하고도 메갈리아4는 그저 메갈리아 본 사이트의 페이퍼 컴퍼니에 불과하며 과거에도 메갈리아급 과격 발언을 내뱉은 곳입니다. 

그저 같은 이름에 숫자만 붙였다고 이런 곳을 옹호한다것 자체가 저는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이러한 메갈리아 티셔츠 옹호발언을 내뱉은 김완 번역가 및 대다수의 일러스트레이터에 대한 

노블엔진의 입장이 어떤지 저는 너무나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