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으으으음....기대가 커서 그런가 실망이 무진장 크네요....반전은 넘치고 통수는 무진장 맞긴 했는데....

 

 원고지위의 마왕을 읽었을 때 그 느낌이 없어요!!! 솔직히 그 느낌이 나지 않을까 기대 만빵이었는데. 기사는 무예도 중요하지만 두뇌도 중요하군요...란 생각에 좌절....

 

 최근에 제가 쓰는 글은 쓰레기야!!! 뒤엎어버리겠어!!! 하는 작품을 만나지 못했어요...솔직히 진짜요.....원고지위의 마왕을 처음 읽었을 때 그 느낌이 다시 느끼고 싶었는데. 뒤엎어버릴 정도의 감정이 느껴지면 퇴고가 더더욱 괴랄망측하게 될거란 기대를 했었는데...기대가 꺽였어요...크흑...ㅠㅠ

 

 

 그러지 못하는 이유 추측.1 원고지 마왕만큼 강렬한 작품이 없었다.->어느정도 맞으려나?

                            추측.2 그때보단 나아졌겠지. 그러니까. 그런거 아닐까?->희망사항

                            추측.3 라노베를 보는 눈이 높아졌군! ->솔직히 그건 아님....

 

그냥 퇴고해야겠네요. 유랑화사나 좀 보고요.(만원인데 너무 얇아!!!!!)

몬스패닉은 언젠가 e북 나오면 사야지...

아기 고양이는 뜬금없이 7권으로 벙 뛰고 끝. 다음달쯤에 4권 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