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에스트.

 

하루 5P가 제가 좋아하는 분량이랍니다~어제 3P밖에 못적어서....오늘 7P를 적었네요. 방학이 끝나갈 수록 많아지는 P수!!! 스스로에게 칭찬을 아낍시다....

 

 본 목적으로는 4캡터 엔딩. 현 상황으로는 4챕터 산으로 가는중. 이제 본격적인 궤도에 올렸다고 말해야 할 법하네요......힝...ㅠ

 최소 7P는 더 적어야 끝날 거 같아요. 현재 원고지 분량 850장. 앞으로 한챕터 더 남았다는 걸 가정하면 뭐 괜찮겠네요.

 

 140P는 거뜬히 넘겠지만...

 

 

지금 제 소설은 코브라 트위스트를 치는 수준으로 요동치고 있는데요. 거의 매 챕터 끝부분이 클라이 막스라서.........이어지는 옵니버스인가. 싶어지네요. 덕분에 지금 챕터의 클라이 막스가 약하겠네...라는 고민을 안고 겨우 7P를 적자마자 클라이 막스가 떠올랐답니다.

 하하하하하. 다행이네요....단순 히로인의 착각으로 만들어진 클라이막스.

 

 

 

 참고로 전 아직 기획서를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왜냐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

 

 어디로 내야 할지 못정했거든요....일단 노블엔진에 내볼까 싶긴 한데. 제가 쓴 대다수의 소설은 노블엔진과 안맞는 경향이 높은 터라....그전에 이번엔 좀 그런 면이 없는 거 같긴 하지만...

 끄으응....동생오면 읽어보고 어느쪽에 보내야하는지 물어봐야겠네요...그러려면 다음주 까지 1챕터 수정 끝내야함.. .5챕터는 어차피 단편 느낌의 엔딩으로 가는 지름길이니까 뺴버리고요.

 

 

뻘글 투성이었습니다~전 자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