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 사월화의 리버스 예약 광고인데. 모애모애가 더 기대작이면 기대작이었겠지(출판사 입장에서 & 다른 의미로) 사월화의 리버스는 일단 뒷전이지 않았을까 싶은데 말이죠.

 

 결국 이번달에 나오는건 거의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가 개인적 생각이에요.

 아마 추측이지만 전반적인 내용은 송시열->다른 알 수 없는 이름으로 바꿔서 다시 출판할 거라고 생각해요(이왕이면 일러도 바꿔라!!!)

 이미 욕 먹을 만큼 먹었다만 포기하기엔 아까을테니깐요.

 게다가 이미 노이즈 마케팅이 장난이 아니게 된 상황에서 바꿔서 나온들 사람들의 흥미는 줄지 않았을 거라 생각하고요. 종종 몇몇 사람들이 송시열을 대입하면서 읽을지도 모르지만요.

 

 

 p.s.

 만약 진짜 이번달에 안나오고 이름 바뀌어서 나왔는데.

 어쩌다가 송시열이라고 적힌 책이 나오면 대박! 하고 외치면 되는 건가....진짜 그렇다면 그 책은 가치 급상승 될듯한 기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