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이군요. 마지막은 마지막 답게 왠지 할말이 없는 소설들로 구축되어 있네요...어째 나눠먹는 감평이 사소한 문제 하나로 떨어진 사람들만 있을 까 싶을 정도네요...(전 파면 팔수록 나오는 그런 소설을 냈지만요...으엉.ㅠㅠ)

 

조바마님.

 

 게이라..........아마 BL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감점! 들어가겠습니다. 그냥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부터 에러가 뜬 사람도 꽤 있을 거라 생각하니까요.

 그외는 히로인이라고 할 만한 캐릭터의 비중이 낮은 느낌이 드네요. 뭐 주인공은 온리 희진이라 어쩔 수 없는 점이라고 해도 BL이 아닌 이상 조금은 메인 히로인 쪽에도 신경을 써줘야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조금은 타이트한 전개로 짧은 분량내로 많은 이야기를 담았어야 하지 않을까 해요.

 

하린드님.

 뭐랄까...내용과 캐릭터가 따로 노는 듯한? 그런 느낌이 들었어요. 뭔가 붕 뜨는 그런 느낌? 시골에 지내는 용병이다 보니 특별한 일이 없으면 사소한 일에 모든 걸 한다 쳐도 내용이 라고 해도 재밌는 편은 아니 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캐릭터성이 조금 떨어진다고 할까요? 좀 높았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배경이 딱 몸에 와 닫는 그런 게 없었어요...좀 캐릭터와 배경등을 잘 녹이면 좋을 거 같아요.

 

린트님

 공감공감공감. 제가 이번에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에요. 전 스토커에 공감할 수 없어요...물론 대리만족도 느끼지 못했고요...그렇게 까지 누굴 좋아해본적도 없을 뿐더러. 좋아한다고 해도 스토킹은 해본적이 없어요.

 고백해서 차일 것 같아서 스토킹을 했다고 하는데...전 그걸 걸리는 게 차이는 거 보다 더 나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그외는 모든 게 담담하게 읽혔어요. 주인공의 특이한 취향이랑 베일에 감싸진 히로인의 성격이 나왔으면...했어요. 베일에 가려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요...

 

다 썼네요. 이제 붕괴되지도 않는 멘탈을 붕괴시킬 감평만 기다리면 되겠어요.

 많은 분들걸 읽으면서도움이 참 많이되긴 했어요. 감사해요.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신청해준 덕분에 얻는게 많은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