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문 보세요, 제시문!!!
- 제시문 : 처음 대답의 의도로부터 꽤 멀리왔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A가 대답했다.
(출처 : <모유> (에드워드 세인트오빈 지음 / 국내 미출간))
엄청나잖아요!!!
짱 좋잖아요!!!
무려 부커상 후보작이었는데!!!!!
왜 국내 미출간이죠!!!!
으아아아!!!!
내가 영어를 공부해야하나요, 이걸 읽기 위해?!!!!
근데 진짜 하고 싶어지니까 더 열받아요!!!!
세인트오빈 소설은 하나도 없어!!!!
제길!!!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죽어버려라!!!
후...
그리고 개인적으로 생긴 문제가 하나 있기는 합니다.
페슈라 사의 머미슈즈입니다
하... 작년에도 잘 참았는데 어제 잠깐 나갔다가 지하철에서 그만... 목격...
왜 이렇게 이쁘죠... 하아...
근데 정가 십삼마넌...
교체를 위한 어퍼(위에 감싸는 거) 삼마넌인데 두개정도는 더 있어야 하니 육마넌...
그리고 같이 지름신을 받고 있는 포토그랩 백팩 십오마넌...
심심찮게 신고 다닌다더니 사실...
유행 타는 것들 별로 안좋아해서 또 특이한 거 찾는데도
눈앞에 아른아른 거려요...
...이히히히 지름신을 죽이기 위해 제가 죽어야할지도 모르겠;;;;
누가 크리스마스 선물로 이거 안 주려나요?
그냥 머미슈즈 하나만 줘도 되는데 헤헤...
물론 이건 개인 문제고
전 인류의 문제는 멮짱입니다!!!!!!
멮짱!!!
멮짱멮짱!!!!
멮짱 기여어!!!
멮짱 언제와?!!!?!?!!!!
멮짱 내꺼야!!!!
멮짱 기다릴게!!!
헤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