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네요. 오늘 다 끝내려고 했다만 그건 무리겠어요...너무 많아요...ㅠ

 

 참고로 전 조금 특이한 사람이라...내용이 다른 사람과 다를 수 있습니다....

 

 

목각님의 글을 읽고 나서...음...

 

 캐릭터 성의 부족?이라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내용면에서는 뭐랄까. 특별히 지적할 만한 부분이라곤 뭐랄까..주인공의 태도겠네요.

 아무리 산전수전 다 겪은 사람이라고 해도 태연하게 총을 챙기고 하는 게 자연스럽다고는 생각 되지 않아요.

 전체적으로 내용이 좋긴 한데요. 개인적으로 캐릭터들의 개성이 불투명한 느낌이 든게 아쉽네요.

 그거 말곤 다 괜찮은 거 같아서 좋았어요.

 

홀릭패밀리님으 글을 읽고 나서.

 

 꽤 괜찮다면 괜찮았지만 전개가 뜬금없는 부분 (갑자기 여자가 튀어나왔다, 지나가다가 집단 구타?사건을 목격했다)이 많아지면 소설의 질이 떨어질 수 밖에 없어요. 우연과 우연이 계속해서 이어질 수는 있지만 적당한 편이 좋다고 예전 국어시간에 배웠었거든요.

 이번에도 그렇지만 캐릭터의 개성이 뚜렸하게 나타난 것 같진 않아요.제가 너무 과도하게 캐릭터를 상상해서 그런 걸 수는 있는데. 그래도 뭔가 심심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좀 인의적인 느낌이 드는 것도 있고요. 구해준 사람이 한국 말을 잘 못한던가 박사의 성격과 부 같은 거라든가 주인공의 이름만 들으면 모두 벌벌 떤다든가. 그런 것들이요.

 좀더 자연스러웠으면 좋지 않았을까...싶어요. 

 

청아비님의 글을 읽고나서.

 

 라이트 하지 않네요...무겁네요. 라이트노벨이라기 보단 미스터리라고 해야 좋을 거 같아요. (물론 라이트노벨에서 안되는 장르는 없긴 하지만요)

 내용이 굉장히 무거워요. 반전도 있고 내용은 확실히 흥미 롭긴 하죠. 하지만 과연 중고등학생들이 이 책을 사볼까요?라는 생각이 들어요. 식물소녀란 매력적인 소재가 있지만 그에 비하면 너무나도 무거운 이야기...

 개인적으로 무거웠어요...

 다 괜찮긴 한데. 무거워서 안된 것 같네요.

 

 

으어...끝났다....1단 6개 처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