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하면서 읽은 거라 정확한 감평을 내릴 지 의문이지만...
일단 많은 관계로 그냥 내겠습니다. 눙물. 그리고 혹평이 심할겁니다..
좀 기분 나쁘시더라도 참고 견뎌주세요. 눙물.
'혹평과 스포가 심하니 뿌리님과 라프님이 아니시면 미리 주의해주세요'
일단 음습체로.
뿌리 xx하지마 (음슴체로 쓰겠음)
본격 sm물, 우리의 소꿉 친구님이 본격 주인공을 괴롭히는 소설.
이미 처음부터 노예가 언급될 때부터 근육 부처는 조금 홍조를 띄며 기대를 함. 므훗
4장에 이르러서는 노출 플레이와 팬티 공개 씬으로 근육부처를 흐믓(?)하게 만듬.
개인적으로 그냥 친구가 소꿉친구에 발을 핥는다 했을 때 조금 상상하며 기대함. 발을 핥게 해주세요. 학학
소꿉 친구 성격이 파탄지경에 이르렀으며 캐릭터성이 약함. 성격이 들쑥 날쑥하며 마치 해리성 인격장애를 겪는 듯함.
소꿉친구에게 정신과를 추천함.
주인공의 서술은 좋으나 가끔 느껴지는 가독성 문제.
아무래도 주인공의 시각에서 한정적으로 바라보다 보니 주위에 상황 설명이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주인공에 독백을 줄이고 문장은 온점을 줄이며 완결시키는 게 좋다고 생각함.(적절한 온점 사용은 nice!)
그리고 수식어가 붙은 채 명사로 문장이 끝나는 경우가 번번히 보였음. 뭔가 보기 안좋아뜸.
그리고 캐릭터의 흥미가 생기지 않으니 글을 읽기가 힘들었음.
딱히 이렇다 할 캐릭터들에 특징이 없으니 누가 말하는 지 분간이 안갔음.(묘사가 길면 눈에 안들어와서 잘 못읽음 눙물.)
상황 묘사보다는 캐릭터 외관을 조금 더 설명함으로써 자주 하는 행동이나 말투를 지정하는 게 좋지 않을까함.
라노벨에 찌든 사람들에게는 조금 읽기 거북할 수 있음.
그리고 왠지 결말이 보이는 듯한 느낌이 들었으며
모든건 소꿉 친구와 '썸'타는 느낌으로 되지 않을까 심의 염려됨.
앞이 보이는 글은 저는 개인적인 흥미를 끌지는 않았음.
뒤에 보이는 배후와 복선은 흥미진진하지만 그것 만으로는 독자들을 끌어들이기가 부족할 거 같음.
그리고 거북한 상황과 성격 파탄에 이르는 행동은 이해가 가질 않지만 이건 취향에 문제 인 것 같음.
나는 개인적으로 더욱 더 괴롭혀주길 원했음. 하악하악..
조금 보완하시는 게 좋을 듯함.
그리고 글의 전체적인 재미를 따지자면 조금 낮았다고 생각함.
p.s 그리고 개인적으로 제목을 바꿨으면 함.. 물론 생각이 있어서 저런 식으로 지은 거겠지만 개인적으로 신사적(?)으로 지었으면.
예를 들면 '사디스트 그녀와 진성 m인 나'같은 헤헤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이므로 참고안해도 됨. 헿.
과학의 생존자와 마법의 지구- 라프
읽기 힘들었음. 세계관은 있는 거 같은데 세계관을 모르니 뭔 소린지 도통 모르겠음.
현대판타지인지, 판타지에서 현대로 넘어온건 지 분간이 안됬음. 갑자기 첫번째분터 검 이야기가 나옴. 흑과 백이 으헝헝~
대화문도 그냥 껴놓은 느낌만 들고 정작 중요한 핵심 스토리가 안보였음. 뭔가 진행하는 거 같은데 들어오질 않음.
그리고 도중 도중 우정이 들어가는 중요한 씬에 나오는 대사가 오글오글 거렸음.
중 2병과는 다르게 대사가 오글 투였음. 눈이 공허했다거나 하는 등.
(전에 라프님이 제 글에 언급하신 작위적이라는 말을 정확히 이해함. 90년도 만화 보는 느낌이었음)
키보드를 치는데 손이 덜덜 떨려왔음. 그냥 뭔가 오글거렸음. 2주차 전투씬도 1주차 마지막도 뭔가 어색했음.
기존에 있는 설정을 가져오는 건 좋은데 이것도 뜬금 없음. 갑자기 합체 진화해서 타천사가 등장함
갑자기 이지스가 등장하고 독자들은 그냥 작가가 멋대로 진행하는 느낌이 들었음.
'노력'해서 이런 능력을 얻어서 '성장' 하는게 좋은데 갑자기 '우와왕 나 존나 쌤요!' 이런 느낌임.
묘사도 대사 중간 중간에 상황 설명을 좀 해줘야 긴박하게 읽는데 대사로 상황이 전개됨. 도중에 기술 설명 몇번 하고 끝.
전투신인데 긴박하지가 않았음 으헝헝.
스토리도 진행하는데 '아따, 이게 뭔 내용이여.'하고 눈만 깜박거림. 내가 물고기인 듯함.
그리고 이 분도 캐릭터 분간이 안됨. 그냥 행인 1, 2가 나와서 싸우고 쿵짝쿵짝하고 끝난 듯함. 캐릭터를 기억못함.
3장 마지막에는 갑자기 의형제(?) 맺어서 노심. 오라버니라 지칭함. 그리고 다음날 침대 입성...
언제 썸을 탄거지... 러브한 장면은 한번도 보지 못했는데. 눙물
계기가 있는 것 같기도 한데 기억이 안남. 눙물.
유일하게 주인공 이름이 현수라는 게 기억남.
이 모든 떡밥을 해결하는 건 3장인데 ... 문제는 3장에 들어와서 저 모든 떡밥이 해결됬다는 게 슬픔.
이때 작가가 세계관 설명함. 너무 슬퍼뜸.
그리고 전개가 너무 빠름. 전개 속도가 lte 급이었듬.
갑자기 살인했다가 여탕 훔쳐보고 로리콘되고 학교에 입학했다가 마을 전멸 당해서 deep빡침에 3장에 이르러서는 묘사와 느낌만으로는 대물급 악당이 당하고 gg 친 느낌이 듬.
그 이후에도 진행되는데 아무리 짧아도 소설 반 정되는 분량이거나 한권 정도인데.. 요약하신 게 쓰신 게 용했음.
이런말 하기 정말 죄송한데 너무 흥미를 끌지 못함. 설정도, 세계관도, 캐릭터도, 근육부처 취향이 아니었뜸.
아무래도 이 근육부처가 취향을 많이 타는 지라 입맛에 맞지 않았음.
재밌게 읽으신 분들이 계실테지만 죄송함. 대부분이 혹평이라 ... 눙물. 절대로 고의는 아님.
음습체로 재미를 추구하면서 써봤는데 어떠신지요? 재미는 없고 불쾌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프님의 글을 너무 혹평만 했는데 ... 죄송합니다. 정작 중요한 떨어진 이유는 설명 안했고;;. 요즘 주말에 밖에 시간이 안나서 이렇게 짧게 짧게 그냥 읽은 걸 그때마다 제출하겠습니다.
(좀 많이 주관적입니다.)
그리고 다시 정리해서 떨어진 이유를 중점적으로 써서 내겠습니다.
제가 틀린 부분이 있을 수도 있으니 지적해주세요. 그리도 어느 부분이 그랬느냐~ 라고 말씀 하시면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럼 좋은 글을 쓰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