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역시 떨어지고 나니 기분이 나빠지는 건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나름 노력한 작품인데, 그 노력이 부정당한 느낌이랄까? 

 

여러모로 생각해도 부족한 작품이기에 떨어진 것이 당연하다는 느낌도 있습니다만, 동시에 분한 것도 사실이네요. 

 

 

 

이번 년도에 한번 더 기회가 있을 것 같은데, 그때 지금의 분함을 씻어내도록 하겠습니다. 

 

기다리고 있으시길.(안 되면 내년에라도 씻어내도록 하겠습니다.  빠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