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이런 글을 쓰면 안되지만 노블엔진 쪽에서 이 글을 읽고 운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주신다면 감사합니다.

먼저 독자들이 기대하게 된 원인은

http://www.novelengine.com/bbs/board.php?bo_table=notice&wr_id=17965133

위의 링크(5월 배본 목록)에 있습니다.

분명 5월에 배본한다고 했지만 결국엔 6월에 시작했으니까요.

독자들은 자신이 살 도서가 배본목록에 있다면 기뻐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그토록 기다린 책이 나온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이번처럼 미루다가 1달이 지난다면 정말 짜증이 납니다.약속을 지키지 않은 것이니까요.

하지만, 처음부터 5월 배본목록이 아니라 따로 목록을 만들어 [머지않아 배본을 할 예정인 목록입니다]라고 했다면

천천히 기다렸을 것입니다. 기간에 제한을 두지 않고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독자들에게 말했으니까요.

제가 부탁하는 것은 [완전한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준비하는 기간을 가져라]입니다.

혹시나 기분이 나빠지셨다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이만 마칩니다. 

P.S

물론 우아고 9권 & 그래도 봄은 온다 1권 합본 세트는 구매했습니다.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