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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노엔 포인트를 소재로 생각했던 단편이 있었군요.
작성일: 15-06-21 21:48
조회: 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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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노엔 유저가 차례차례 사라졌어요.
그리고 그 사람들 모두 죽은체로 발견됐는데
유일한 공통점은 포인트가 10만pt에 근접했다는 것.
해서 포인트에 대한 각종 음모와 수사가 펼쳐졌는데
결론은 그냥 늙어 죽은 거였다는 이야기.
말하자면,
애초에 포인트에 사용처가 있다는 생각이 큰 착각이었고
포인트는 단순히 올드비이자 화석의 증거에 불과했다는 거.
이게 단편제 소재였는데 유추해가는 과정(미스테리 호러의 장르적인 전개)에 자신이 없어서 못썼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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