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공모전 당일이네요.

이번에도 분명 많은 작가지망생분들이 라이트노벨 작가를 목표로 수백편이 넘는 작품들이 다량으로 투고하실테고

또 이를 두고 심사위원분들간에 치열하고도 격정적인 작품심사가 이루어지겠지만, 매번 공모전이 진행되면서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은 얼마만큼의 기량을 가지고 어떤 신선한 발상과 아이디어가 빛을 발하는 작품들이 투고될

까 하는 점이 늘 기대되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일개 라노벨 독자에 지나지 않는 사람에게는 지금까지 자신만의 작품관으로

여러 습작을 통해서 많은 우여곡절을 겪고 한 편의 소설 즉, 라이트노벨을 집필하시면서 나름대로 실력향상을 통해서 작가가

되기위해 고군분투하시는 지망생 여러분들이 작가로써 프로로 데뷔하기 까지의 과정이 녹록치않다라는 것을 여실히 잘 알고

있기에 늘 뒤에서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비록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해서 탈락의 고배를 여러번 경험하셨던 수 많은 작가지망생분들이 어떤 마음을 갖고 공모전에 어떤

자세로 임하시는지 저 같은 독자는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분명 프로로 데뷔하고 싶다라는 의식과 의지하나만큼은 작가가

되고싶어하시는 분들의 공통된 마음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또한 라노벨 작가 되고싶어하는 일개 지망생인 동시에 라노벨을 좋아하는 독자이지만, 아직 공모전 투고경험이 다른 지망생분

들에 비해 현저하게 부족하고 또 글쓰는 실력 또한 처참하다 싶을 만큼 괴멸적인 수준밖에 미치지 못해서 점진적으로 많은 단편

및 하나의 완결성을 갖출 수 있는 여러 습작 및 집필을 통해서 작품을 많이 쓰고 글쓰는 실력을 가다듬으면서 공모전에는 차차 도

전해볼 생각입니다.

노블엔진 공모전 말고도 이번 하반기때는 학산에서 열리는 익스트림 노벨대상과 아직 정확한 일정이 발표되지 않았지만,

곧 있으면 진행될 시드노벨 공모전도 있으니 라이트노벨 작가가 될 수 있는 가능성과 자질을 시험할 수 있는 길은 아직 많이

열려있는 셈이니까 천천히 한 단계씩 그 과정을 밟아나가고 싶습니다. 라이트노벨 작가가 되기 위해 노력하시는 수많은 지망생

여러분께 건필과 건승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