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야기 설정
◎ 발상이 참신하고,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함이 있다.
◎ 발상이 기존의 것으로, 비슷한 이야기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
◎ 소설 안에서의 확고한 세계관 설정으로, 이야기에 리얼리티가 있다.
◎ 소설 안에서의 기회주의적인 설정으로, 이야기에 리얼리티가 없다.
◎ 이야기의 본질 부분 외에는, 사실과 현실을 기반으로 한 탄탄한 구성이다.
◎ 이야기의 본질과 관계없는 부분에서, 현실에서는 있을 수 없는 사건이나 설정이 산만히 전개된다.
◎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은 기술이 이용되고, 이야기에 깊이를 주고 있다.
◎ 일반적인 지식만으로 구성되어서 새로운 발견과 놀라움이 없다.
2 캐릭터
◎ 주인공이 지금까지없는 새로운 타입으로 신선한 매력이 넘친다.
◎ 주인공이 흔한 타입으로 신선한 매력이 부족하다.
◎ 주인공의 나이와 처지가 독자의 등신대이고 감정이입이 쉽게 된다.
◎ 주인공의 나이와 처지가 독자와 동떨어져 있다.
◎ 주인공이 개성적으로, 독자의 동경과 공감의 대상이 되는 매력이 있다.
◎ 주인공이 개성이 없고, 독자의 동경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매력이 부족하다.
◎ 주요 캐릭터의 조예가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고 있다.
◎ 주요 캐릭터의 조예가 유형적이고, 신선함이 없다.
◎ 주요 캐릭터의 수가 적당하고 이야기의 전개에 알맞게 자리잡고 있다.
◎ 주요 캐릭터가 너무 많아서 각자의 성격 상황을 이해할 수 없다.
◎ 주요 캐릭터의 수가 부족해서 이야기의 깊이가 결여된다.
3 스토리
◎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끌 수 있는 세계, 설정, 테마가 있다.
◎ 독자의 흥미와 관심을 받기 어려운 얄팍한 세계이다.
◎ 내용에 기복이 있어서 끝까지 질리지 않는다.
◎ 너무 무난하고, 앞의 전개가 예상 가능하다.
◎ 대담무쌍하고 매력적이다.
◎ 정석대로라서 기시감을 지울 수 없다.
◎ 독자에게 감동을 주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 내용이 (작가 마음대로) 독선적이어서 독자가 있을 장소가 없다.
◎ 인간 드라마(*휴머니즘)가 잘 그려져 있다.
◎ 이야기가 설정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고, 드라마가 그려져 있지 않다.
4 구성
◎ 이야기의 도입이 지루하고 읽어가는 흡입력이 부족하다.
◎ 이야기의 도입에서 효과적인 에피소드 캐릭터가 등장하고 매력이 있다.
◎ 전체 길이에 적절한 수의 에피소드가 있고, 질리지 않는다.
◎ 전체 길이에 비해 에피소드의 수가 적고, 밀도감이 부족하다.
◎ 시간의 흐름에 따른 정직한 구성으로, 쉽게 이야기를 이해할 수있다.
◎ 회상과 절단이 여기저기되어 있어서, 이야기의 이해가 곤란하다.
◎ 묘사의 관점이 주인공으로 고정되고, 묘사한 정경이 무리없이 떠오른다.
◎ 묘사 시점이 일정하지 않고, 정경의 이해가 곤란하다.
◎ 전후 관계가 잘 정리되고, 원활하게 전개되고 있다.
◎ 전후 관계가 복잡한 배열이라 사건이 급전개된다.
◎ 중반이 볼륨감이 있어서, 클라이막스를 향해 독자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 중반에 절정이 없고, 흥미를 잃고 만다
◎ 종반에 임팩트가 있어서, 한껏 감정을 고조시켜 이야기를 끝맺는다.
◎ 종반의 분위기가 살지 않고, 점차 약해져서 끝이 난다.
5 표현 기술
◎ 읽기 쉬운 문장으로, 기본적인 문장력에 문제는 없다
◎ 읽어내리기 힘든 문장으로, 기본적인 문장력부터 문제가 있다.
◎ 글 전체에 기세나 신선함이 있어, 독자가 호감을 가질 수 있는 문장이다.
◎ 난해한 표현이나 여분의 수식 표현이 눈에 띄어 피상적인 느낌을 준다.
◎ 어휘가 풍부하고, 다채로운 표현이 등장한다.
◎ 어휘가 빈약하고, 같은 말이나 유사 표현이 자주 반복된다.
◎ 자신의 말로 표현하고 있다.
◎ 관용구나 상투구가 많이 쓰여서 틀에 박힌 양식의 표현이 눈에 띈다.
◎ 세세한 곳까지 배려가 두루 미쳐서 이야기에 리얼리티를 주고 있다.
◎ 세세한 곳을 적당히 다루어서, 이야기의 리얼리티를 해치고 있다.
◎ 상황이나 디테일한 묘사가 적당한 분량이라서, 이야기 세계를 상상하는 것이 용이하다.
◎ 상황이나 디테일한 묘사가 부족하여서, 이야기 세계를 상상할 수 없다.
◎ 등장 인물의 조형이나 묘사가 적절하고, 캐릭터 이미지를 얻기 쉽다.
◎ 등장 인물의 조형이나 속성의 묘사가 부족하해서, 캐릭터 이미지를 떠올리기 어렵다.
카도카와랑 합병된 나친적, 제로의 사역마 등 유명 라노벨을 발간하는 미디어팩토리의 평가 기준표라고 하네요.
각 출판사마다 중시하는 부분은 조금씩 다르겠지만 기본틀은 대부분 일치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노블엔진은 1챕터의 승부가 끽해봐야 300개인 반면 미디어팩토리는 한 시즌마다 6000편이 넘게 공모된다고하네요.)
자신의 글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스스로 점검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