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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대한민국인이 맞습니까?
작성일: 15-05-20 14:35
조회: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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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있었던일을 적는겁니다.
새삼스럽지만 고등학교 앨범을 보면서 생각났음 ㅋㅋㅋㅋ
고2때 거의 수학여행을 가잖아요. 저는 고2때 수학여행을 제주도로 갔어요.
제주도를 가서 신나게 놀면서 천지연폭포 다들아시죠. 세계유명명소 3대폭포쪽에서
친구들이랑 놀다가 사진을 찍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같이 사진을 찍을려고 했죠.
저는 사진을 찍기 전에 머리에 두건을 대한민국두건을 쓰고 머리위로 펄럭이며 대한민국 국기를 펼쳤습니다.
이러고저는 사진을 찍긴 찍었습니다. 그런데 제 친구들 표정이 그리 밝지 않네요.
친구들이 저한테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너는 쪽팔리지도 않냐고. 여기서 왜 국기를 꺼내냐고.
저는 순간 폭발햇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이렇게 말했죠.
나도 솔직히 말해 좀 그런다.
하지만 여기는 제주도다. 제주도가 일본땅이냐? 아니면 중국 땅이냐? 아니면 미국땅이냐?
제주도는 관광지이며 곧 대한민국의 땅에 속한다. 제주도가 섬으로 떨어져있지만 여기는 대한민국의
땅이다. 내가 태어난 나라에서 내 나라의 국기를 꺼낸게 그리 창피한것이냐?
너는 그럼 대한민국 땅에서 일본국기를 꺼냈어야 정상이었던거냐?
나도 창피하다. 여러 사람들 앞에서 코디처럼 꺼낸건 창피하지만 우리는 대한민국사람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나라 국기를 꺼내면서 자랑스러워 할필요가 있는거다.
이말을 하고나서 어떤 외국인이 저한테 왔음. 근데 그분은 중국인임
중국인인데 한국말 졸 잘함. 와나 분명 중국인인데 한국말잘함
그래서 한국에 몇년 살아냐 물어보니 3년 됬대. 그니까 잘하지.
중국인이 나한테 묻더라고여.
왜 친구들 앞에서 국기를 꺼냈냐고.
이때것 여행 다녀보면서 국기 꺼낸사람을 못봤다고.
저는 그래서 이 중국인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한국말 잘하길래 나도 한국말로 함.
이곳은 대한민국의 땅이며 곧 우리가 태어난 곳이다.
그러니까 태어날때 대한민국이면 죽을때도 대한민국에서 죽는다.
국기를 꺼낸것에 창피해 하지 않는것이 정상아닙니까?
지금까지의 선조들이 우리나라를 지키지 않고 냅뒀다면 지금의 대한민국은 없었을것이다.
저는 역사를 좋아합니다. 그래서인지 대한민국 국기를 가지고 다니는것이 창피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는 자랑스러워 하고 잇습니다.
여러분들 6.25전쟁 기억하시나요?
6.25전쟁때 인천상륙작전 유명하죠.
맥아더 장군이 지휘를 맡을때였죠.
맥아더 장군이 인천에 상륙했을때 맥아더는 생각했습니다. 여기 남한을 지키면
무엇이 나한테 돌아올까 말이죠.
하지만 남한의 병사 한명이 맥아더와 눈이 마주쳣습니다.
맥아더장군이 물었습니다. 병사에 너에게 지금 필요한것이 무엇이냐?
우리나라 선조 병사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총탄을 더 달라! 총탄이 많이 필요하다.
맥아더는 이 병사의 말때문에 감동했습니다.
그이유는 총탄을 더 달라는 이유는 바로 남한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목숨이 버려서라도
이곳을 끝까지 지키겠다는 신념이 보였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맥아더장군지휘하에 남한을 지켜냈습니다.
만약 반대로 남한병사가 맥아더 장군과 마주쳤을때 필요하다고 할때 자신에게 휴식을 달라면
어땟을까요? 그러면 과연 도와줬을까요?
지금 역사책에는 6.25전쟁의 기록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나라 선조들이 지켜온 역사를
기억하며 우리나라 국기를 창피해 하지 마세요.
오히려 국기를 펼칠때 자랑스러워 합시다.
대한민국! 박수x5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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