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이나 지나서 지금 아주 멀쩡하게 지내는중...
다만 일처리꺼리가 좀 많아서....
어쨌든 소설을 4대략 전개 부분 까지 뽑아갔는데....재미가 없는 거임.....헉!
그래서 원인을 분석해봣죠. 왜 재미없나....소재는 뭐 그럭저럭일테고 캐릭터는 꽤 괜찮은데....
그래서 나온 결론은 바로 너무 이야기 전개만 했다는 것!...?
휴가는 9일, 시간은 없고 쓸건 많고....으아아!!! 하다가 이야기만 숙숙숙 전개하다가 망했다는 것! 그래서 결국은 다 뜯음....프린트 해 놓은 것을 기준으로 해서 고칠부분을 공책에 사사샥! 하고 쓰는 중이에요. 계약 1(프롤로그)는 완전 망함.이라 다 고칠거고....계약2는 하루남기고 쓴거 치고는 제일 재밌어!!!.....(....ㅠ)....그래서 이런 느낌을 중심으로 쓰려다가...계약 2는 진화해서 여주인공이 초 가슴 콤플렉스에 빠지고 말았고...2에 나오는 캐릭터가 이래저래 활보하는 중...
그래서 지금 3 수정중인데. 제 소설이 서브 메인아님 서브메인서브메인서브메인 이런 식으로 나가는데요.(메인이 그 챕터의 주된 목적, 서브는 주 목적과는 조금 엇나간 그런 이야기) 서브 조금 메인 잔뜩 끝. 이래서 일단 망했어요....지금 수정 방안은 메인에 서브 조금 넣고(2에서 나온 캐릭) 메인 후 서브에서 다시 한바탕 터뜨리기.
역시 메인이야기 보단 서브 이야기가 훨씬더 흥미를 자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그런고로 지금은 고치는 중....
걍 그렇게 살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