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혼자서 사람도 별로 없는 극장에서 조조로 시커펀치 보고, 좋아라 했음. 스위트 피를 찬양하라. 어째서 찬양해야 한다면, 역시나 적절한 누님 매력에, 주인공에 대한 적절한 츤, 적절한 슴.....
뭐 이정도 입니다. 남들이 게임이라등, 망상물, 이라던지 그러면 이상해도 . 저는 스위트 피가 좋습니다. 단지 적절한 그 무언가던지, 줄로 그은 부분 때문에 그러는 것 아니요. 이상하게 여주인공이 묘하게 교복필이라서 블러드 플러스의 사야양이 떠올랐음. 하긴 사야가 일본에 칼집이라고 하던데......
덤. 오늘 오페라 스타하는데, 마리아 칼라스풍의 느낌을 주는 하바네라를 불러준 우리 임정희는 과연 어떤 곡을 부를 것인지 기대 기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