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챕터의 승부 짧고 주관적인 평가.

총 22편


이번에는 추천작품들이 많았어요 우헤헤헤!







라이어 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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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구를 주의하시면 좋겠어요. 한 문단에 거짓말이라는 단어가 대체 몇 번이나 반복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 외에도 한 문장 안에 것이 2번 이상 쓰인 곳도 있고, 문장 연속으로 같은 단어가 등장하는 것은 거의 일상이네요.

작가분꼐서 아무래도 반복구에 대해서 엄두에 두지 않고 글을 쓰신 것 같아요. 반복구와 주인공의 지지부진한 1인칭 서술이 조화되어 갑갑합니다. 할 말만 하면 좋겠네요.

거짓말 거짓말 하는 주인공도 이미 헛소리꾼 시리즈의 이짱과 미군마짱 시리즈의 미군이 있기에 신선하기는 커녕 복제품 같군요. 하필 둘 다 1인칭 소설이기도 하고요. 남 주인공에 고딩이기도 하고 여러모로 겹치네요. 뭐 가장 문제는 거짓말 거짓말이지만.

그렇지만 신선한 배경에서 펼처지는 정돈 된 이야기는 꽤 느낌이 좋았습니다.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네요.

다만 주인공을 제외한 캐릭터들에게 너무나 개성이 없는게 좀 아쉽습니다. 약간만 더 디테일을 더하고 안이한 시장성을 덜어내면 더욱 좋아질 것 같아요. 그리고 머리도 좀. 나 초능력자임 ㅋ 한다고 그냥 믿다니 주인공을 제외한 다른 캐릭터들은 다 뇌가 없나요. 물론 수수꺠끼의 스턴 트릭과 여자아이를 한 명 데리고도 달려나가는 주력은 보통사람의 능력이 아니긴 하지만, 기렇게 따지면 반대로 어떻게 그렇게 했는지가 안 나온 것이 문제네요.

일단 전 주인공이 당연히 거짓말을 했을 거라고 생각은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말미에 어떻게 기절시켰는지 정도는 나와주면 좋겠어요. 정말 큰 거짓말이 아니면 쉽게 바로바로 독자에게 알려주어서, 독자와 비밀을 공유하여 동질감과 공감, 공범의식을 부여하는 편이 서로에게 훨씬 즐거울 겁니다.

거짓말쟁이 캐릭터가 지니는 타 작품과의 공통점 등등의 문제점을 제외하면, 주인공 자체는 일단 캐릭터성을 확립하는데 성공한 것 같습니다. 다만 슬슬 허용이 아슬아슬해서요. 거짓말쟁이 캐릭터가 한 두 명만 더 있었어도 이 소설은 무조건 아웃이었을 겁니다.

마지막으로 권유하고 싶은 것이 있습니다. 니시오 이신에게서 배워 온 많은 것들을 다시 한 번 재검토해서 아니다 싶은 것은 철저하게 버려주시길 바랍니다. 니시오 이신의 방식은 니시오 이신의 것이에요.

여튼 추천.

메이드의 저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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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입부 보면서 딱 든 생각. 이게 뭔 소리야; 뭐라 씨부려쌋노. 공감도 못 사고 뭐라 떠드는지 떠드는 이유는 무엇인지도 전달이 안 되며, 이게 전체 스토리에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 아래에 펼처지는 내용을 봐도 어떻게든 독자에게 '주인공 유현은 이런 사람입니다' 라고 못 말해서 안달인 작가분의 초조감이 느껴지는데요, 말하지 말고 보여주시면 좋겠네요. 그리고 얜 군대 언제 가나요?

베르니아 레이리는 왜 이런 학교에 다니나요? 말이 안 되지 않나요? 취업걱정 하는 평범한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라면 대단한 명문대는 아닐 터.(뭐 그런 것 치고 주인공은 생긴 것도 잘났고 머리도 좋고 과거에는 여자가 꼬이던 엄친아였다는 것이 뻔히 보이지만 ㅡㅡ 평범하니 독자들은 얼른 감정이입이랑 몰입하세요. 사실은 존나 잘났고 여자도 착착 붙음! 이라고 말하는 작가님의 속삭임이 귓가에 들리는 듯 합니다)

밥먹자고 문자 보낸 여성에게 친구도 아니며 별다른 접점도 없다고 서술하면서도, 별 말 없이 담담히 장소로 가는 주인공의 행동이 이해가 안 가는군요. 한편으로 별 이유도 없이, 예쁘다고 서술한 주제에 호감을 전혀 느끼지 못한다고 말하는 것도 그렇고요. 왜? 어째서? 의문만 쌓일 뿐입니다. 그 의문들 덕분에 내적 개연성의 기둥이 삐걱거리며 무너질 위기입니다.

문장 요소가 빠진 부분이 보여서 적습니다. '학생식당의 주 메뉴이기도 한 돈가스를 주문.' 일본말에는 명사화가 일상이니 말꼬리가 딱딱 썰리는 경우가 제법 잦습니다만…….

이시아도 참 이상하네요. 밥 먹자는 사람들이 전부 꼬시려고만 해서 주인공과 밥을 먹는다고 했는데, 그냥 여자들끼리 먹으면 안 됩니까? 대인관계도 좋고 발도 넓다고 하는데, 같이 식사하는 걸 그룹에 못 낄 것 같지도 않은데요.

상습적으로 문장 앞에 말줄임표가 쓰이고 있고, 들여쓰기도 안 되어 있고, 엔터도 남발되어 있고, ♡는 대체 뭡니까. 말줄임표는 좀 살살 신중히 써주세요. 기왕이면 ... 말고 ……으로요. 말줄임표 뒤에 마침표 찍는 것 잊지 마시고요.

대화 주고 받는 걸 보면 꽤 페턴적이네요. 자칭 미인과 그에 대한 딴죽이라던가. 그 외에도요.

사귀고 싶으면 메이드가 되라고 말하는 주인공. 메이드라는 단어는 그리 일상적으로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거나 사용할만한 단어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저 이야기를 들은 레이리 역시 별 의문 없이 수용하네요. 오타쿠 작가가 만들어 낸, 가짜 일반 세상이라는 증거입니다. 벽지 좀 벗겨내면 금방 뽀록나겠죠. 비현실적이고 개연성을 다소 씹어먹는 안이한 오타쿠 월드라는 사실이. 말이 안 되는 상황 아닙니까.

일본에야 메이드 카페도 있고 하니, 덕후스러우면서도 그럭저럭 일반인들에게도 어느 정도 그 단어의 영향력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 소설의 배경은 한국이며, 등장인물들은 레이리를 제외하면 다 한국인입니다. 위에서도 말 했지만 레이리가 왜 한국의 별로 잘날 것이 없는 대학을 다니고 있느냐도 문제고요.(아마 십중팔구 주인공 떄문이겠지만 ㅡㅡ; 페턴페턴)

분량이 적은 문제는 저도 느끼지 못했어요. 조금 차분한 이 진행 전개도 제 맘에는 듭니다. 뭔가 큰 사건의 전조라는 느낌이 들어서요. 하지만 그 터진 큰 사건이라는게 이런 거라니, 제목부터 암시되긴 했지만 역시나 실망스럽군요.

하지만 읽을만은 했습니다. 일본적인 소재가 아니었다면 굉장히 기대되는 작품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대체 왜 저기서 메이드야 정말 ㅡㅡ; 말도 안 돼. 특히 마지막 대화문의 주.인.님에서 결국 울화통이 폭발했네요.

Casual Life [평범한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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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할 가치가 없음

프리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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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까 랄까 지만 등등으로 계속 계속 끝나는, 자신감 없어보이는 서술의 연속. 그리고 매우 결정적인 '목욕물 준비' ㅡㅡ 일본의 영향이 너무 짙군요.

진부한 세계관에 진부한 이능배에 진부한 도입부. 폼잡게 할 기회를 주기 위해서 머리 말고 멍청하게 어꺠를 쏴주는 작위적인 군인 양반. 지각했다고 방과후도 아니고 수업중에 청소를 시키는 어이없는 상황. 그리고 그 상황으로 조우하는 전투 ㅡㅡ; 우연 우연. 개연성을 좀 더 신경 써주세요.

마구 널뛰는 인칭. 한 줄을 차지하는 '…?' 이건 서술이 아니죠. 뭐 이런 것들 투성이인 소설. 저는 이제 이 소설의 평을 내리는데 3초도 낭비하지 않겠습니다. 그나저나 조회수 7인 상황에서 댓글도 뭐도 없이 추천만 달아주신 분은 대체 누구신고...

JS국의 서진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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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발되는 느낌표 눈 아프고 드라마인지 영화인지 구분을 못 해서 나레이션을 써놨고.

왕이 있는 모양인데 왜 수도에서 딴 사람이 짱 먹는다고 하는지도 모르겠고, 배경의 시대상도 엉망. 녹아들 수 없는 영단어가 쓸데없이 쓰였고. 이유가 있다고 하시지만 납득이 안 됨.

왜 이리 추천이 많은지 알 수 없는 소설. 재미가 없어요.

주제와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자유로움…… 이 라노벨이라고 하셨는데요, 라노벨은 가장 우선적으로 라노벨이어야죠. 라노벨 시장이 수용하는 소설은 라노벨이고 그렇지 않으면 라노벨이 아닙니다. 작가가 아무리 뭐라고 해봤자 아닌 건 아닌 거에요. 라노벨에 안 맞는다는 의견을 들어서 아무리 혼자 '조금 곤란'해 하셔도 아닌 건 아닌 거죠.

라노벨 마흔 권 쯤 보면 말로 표현하긴 뭐해도 채득되는 어떤 기준이 보이잖아요? 캐릭터 중심, 주인공 중심, 미소녀 등장, 기타 등등등.

툭 까놓고 말 해서 이 소설 주인공 누구입니까? 서진사죠? 근데 독자가 서진사랑 만나려면 소설 도입부터 몇 줄을 더 읽어야 합니까? 제목 빼면 초반의 독자는 주인공이 서진사인지도 모를 걸요.

라노벨은 자유로움이야! 늬들이 뭔데 그걸 멋대로 재단해? 이럴 시간에 왜 그런 소리를 듣는지 고민 한 번 더 해보시죠.

아웃 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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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줄이 시작되자마자 들어갑시다. 처음부터 갈등을 던저주세요. 눈 뜨면서 시작하지 말고요.

'너무나 갑작스럽게 찾아온 탈력이었다.' 한자어 뚝 잘라다가 쓸데없이 명사화 하지 맙시다. 일본식이에요. 걍 힘이 빠졌다고 하면 되지.
부록 : 우리 국어에서 쓰는 명사화 : http://mirror.puzzlet.org/korean.go.kr/nkview/nklife/2004_2/14_10.html

'그곳에 있던 것은 검은 단발을 하고 있는 한 명의 소녀.' 말꼬리 함부로 짤라내지 맙시다. 였다 어디로 갔나요.

한자어가 지나치게 남발되어 있는 경향이 눈에 띄네요.

'이제껏 소녀의 존재를 무시하던 수거꾼이 몸을 돌림에 따라 어깨에 들쳐 업힌 유진으로는 몸이 강제로 돌려질 수 밖에 없었다. 때문에 아무도 보이지 않는 복도로 시선이 돌아가버린 유진은 언제 자신의 엉덩이에 총탄이 꼽힐지 모른다는 공포에 질려 필사적으로 고개를 비틀어보았지만 수거꾼의 거체 탓에 소용없었다.'

1. 문장이 짱 길다.
2. 돌림, 돌려질, 돌아갈…… 반복 반복.
3. 수동태가 쓰임
4. 유진으로는
5. 공포에 질리다(겁에 질리다)는 관용구. 차라리 '언제 자신의 엉덩이에 총탄이 박힐 지 몰라서 겁에 질렸다' 라고 쓰는 편이 낫겠음.

주인공과 소녀의 대화문이 자연스럽지 않고 문장부호가 과도하게 쓰였음. 비표준 문장부호인 인터러뱅이 남발.

소설 운운하는 거나 유진이라는 이름을 보면 작가분께 다른 의도가 있을지 없을지 모르지만, 일단은 얘는 현대의 한국인이나 그와 비슷한 세계의 주민이었겠죠. 근데 난데없이 이계 + TS라니, 근거가 없어서 그냥 지리할 뿐입니다. 게다가 쓸데없이 해매는 장면은 왜 들어갔나요. 시작부터 덩치가 나타나면 너무 타이밍이 작위적일까봐? 작위적인건 이미 끝장이 나버렸는데요…… 소설이라기 보다는 장편만화 1 권 콘티 같네요. 순수인간 없는 세상의 순수인간 + 이계진입이라니 이건 후지사키 류가 그리다가 망했던 모 만화를 고대로 배껴놨네요. 거긴 주인공이 걍 여고생이었지 TS는 아니었지만. 하긴 이 자체가 그리 신선하진 않고.

여튼 총질하면서 주고 받는 대화문이 참 짜증났던 소설. 이 소설의 문제점은 대화문, 한자어, 진부함, 군살,

파니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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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계산도 안 하고.' 무려는 숫자 앞에 붙이는 말. 이렇게 쓰면 일본식 표현.
이야기에 갈등이 약하고 맥락도 희미하네요. 이 이야기는 어떤 점이 재미있는지 이야기 해보실 수 있으세요? 뭐 하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주인공이 선영이에게 콱 꽂힐 만큼 반한 것 같지도 않고.

M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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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우리나라의 정통 의상인 한복 잘 입고 거울보며 하는 말이 "좋아."
음 ㅡㅡ; 많이 본 장면이죠.
여튼 초반에 주어가 없이 계속 생각과 옷 입고 벗는게 서술되서 1인칭인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3인칭이네요.

초등학교 5학년이 할 대화문이 아닌데……. 말줄임표 뒤에도 마침표는 찍어줘야 합니당.

자꾸 인칭이 지멋대로네요. '그게 아들한테 할 말인가!'는 민수 생각인가요 3인칭의 서술인가요.

'그것까지 말해주지 않을 생각은 없는 듯 아버지가 대답해주었다.'
대답해주면 말 해주지 않을 생각이 없는 거죠. 그리고 민수 아버지지 작가나 독자의 아버지 아니잖아요.

초등학교 5학년은 아빠라고 하지 않나요 보통. 캐릭터성이라고 우기실지 모르겠지만 애 하는 꼴 보면 너무 부자연스러운데요.

느낌표 하나만 찍어도 되는데.

문장 앞 말 줄임표 남발하지 마세요.

결혼 왜 이리 일찍 시키는지 이해가 안 가네요. 고1과 초 5라, 8년 정도 기다려도 별 문제 없겠는데요. 하지만 마지막 줄 보고 나니 이걸 풀어나가는 내용이 될 듯 해서 흥미롭네요. 다만 이거 나중에 납득이 안 되면 소설 전체가 망하겠죠. 독자들은 화를 낼 테고.

다 읽으면서 쭉 생각을 해 본 결과, 지금까지 별로 부각되는 캐릭터가 없었음.

뒤틀려진 히어로이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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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정신병자라는 생각이 드는 순간, 스크롤을 내려버렸습니다.
만화나 애니나 게임이나 일본적인 요소들과 관련 없는 좋은 책들을 50권 정도만 더 읽어보신 후 소설을 써보세요.

저는 굉장한 것을 복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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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시스를 알면 매우 거부감 느껴지는 제목.

소중한 도입부, 소중한 첫 문단, 소중한 첫 문장의 철저한 낭비. 그냥 안는 것도 아니고 하필이면 꼬옥 안고 있는 여대생. 남발된 엔터 때문에 읽기 매우 힘듬. 특히 한줄씩 틱틱 던저둔 거 너무너무 거슬린다. 너무너무. 차라리 작은 따옴표라도 붙이던가.

한 줄 한 줄이 독자에게 어떻게 보일지, 독자에게 어떤 정보를 전달할지 한번 쯤 재고해보면 좋을 것 같슴다.

그치만 내용은 재미있음. 왜 마법에서 미터나 큐빗이나 인치 등등 말고 '평'을 쓰는지는 모르겠지만.

추천.

본격 불알친구 TS하는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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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이였나봄. 제목보니 모시도라 다시 보고 싶다.

괴담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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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가 졸 것 같은 도입부.
작가가 천아라는 캐릭터에 대해서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놓고 그 그림을 독자에게 카피 해주기 위해서 노력하는 흔적은 보이는데, 방법이 망함. 너무 노골적이여서 느글느글.
"첨벙?!" 이라고 말 하는 애의 머릿속이 궁금합니당.
방치플레이는 뭐야. 이해 불능 증명 완료 이해 포기는 또 뭔가요. 아따 증말.
아 따라가기 힘들다. 그만 봐야지. 진부하다 진부해.

B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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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도 협박장이 날아들면 신고부터 합시다.

'수진이라고 부르지마. 여자이름 같다고!'
'사족은 됐습니다. 누나!'

1인칭으로 쓰면서 속으로 외치지 좀 맙시다! 하려면 맛깔나게 하시던가.

그나저나 이건 뭐 쓰다 말았네여.

시공초연쇄 바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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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을 것 같아서 기대하고 읽다보면 너무 시시콜콜한 대화문의 연속과 마주치게 됩니당.

노래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복잡한 기분이 듭니당. 라이브 병신 MCL!

독자에게 불친절하고 과연 이게 단권 완결성을 띈 소설의 기승전결의 '기'일지 모르겠고, 배경을 머릿속에서 연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심다.

그래도 일단 추천.

도식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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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이죠? 지우고 다시 올린 글이니 패스.

나는 그녀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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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평을 원치 않는 분이시니 패스.

남한x북조선의 크로스오버 마법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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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구리네용.
엔터 좀 살살.
마법소녀나 특촬물이나 우리나라에서는 조금 먼 소재. 하지만 인물이 한국적이어서 소화를 잘 시켰음.
하버드 옥스퍼드 도쿄대를 모조리 졸업...하는게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왜 굳이 이런 데몬스트레이션+시간낭비를.
재미는 있는데 마법소녀와 안 마법소녀의 크로스는 이제 슬슬 진부할락말락 위험합니다. 그래도 캐릭터가 재미있으니 괜찮을라나. 소재에 기대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 든든할 것 같음.
솔직히 작중 개연성이 딸립니당. 장르 자체가 생각 않고 보는 거라면 어느 정도 상관은 없겠는데, 약점인 것은 사실.
그래도 재미있으니 추천합니다.

마스터 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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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코맨트.

하라는 포스팅은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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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로 노골적이면 차라리 재미있음. 독창성은 없어도, 노골적으로 특정 시장 특정 사람들에게 팔아먹으려고 쓰려면 이 정도는 써줘야지요. 칭찬입니다. 추천.

그렇게 악마는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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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리님 댓글과 솔이님 댓글이 있으니 내가 굳이 별 이야기 할 필요는 없어보임.

폴라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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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면이죠? 넘어갑니다.

내 아내는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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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나 꿈 이야기로 소설을 시작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이제 슬슬 알아주면 좋겠심다.

할머니를 향한 거친 패드립의 위엄.

그나저나 레디님 자꾸 프롤로그만 툭툭 던지시네요 잉 -3-







오늘의 짧고 주관적인 평, 추천한 작품 수 : 5

추천 작품 목록
-라이어 라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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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초연쇄 바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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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라는 포스팅은 안하고!!



와 간만에 풍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