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단편제로 제가 느낀것이 있다면,

1. 신입분들이 대거 참여 ( 점점 늘어난다..! )

2. 생각했던 것보다 독자층은 다양했다.

였네요.

1. 신입분들이 대거 참여 ( 점점 늘어난다..! )

의 이야기 입니다만, 이것은 좋다고 해야할지 나쁘다고 해야할지.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아 진것은 환영인데, 이게 이만큼 빠져나갈 확률도 엄청 높단 말이지요.

웃지도 울지도 못하는 이상한 상황입니다.

다들 비평에 가슴아파하고 열받고 짜증나고, 인터넷이라 토시를 안보일 뿐 그렇게 생각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도 그럴껄요? 다만 참고 고쳐나간다면 분명 칭찬이 늘어나갈꺼고 이후 멋진 작가분이 되실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2. 생각했던 것보다 독자층은 다양했다.

루미너스님의 의견을 보면서 느낀겁니다. 사실 여기는 고x밭이라고 할만큼의 남성 포화적인 인구수였지 않습니까?( 주 구매층이 남자니까 할말은 없습니다.)

그래서 일까요? 웃긴게 사람만 오면 '당연히 남자'라고 인식해버려서 수위가 점점 높아지는 것도 사실이었죠.

굳이 '성'을 모티브로 삼지 않아도 다들 재미있는 글들을 쓰시는 분들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입니다만, 에로에로한것을 좋아하는 취향이 아닙니다. 느긋한 일상물을 좋아하지요. 때문에 랄까요? 루미너스님의 의견에는 공감이 갑니다.

하지만, 저는 주체측도 아니거니와 처음부터 단편제를 즐겼던 골수 유저도 아니기에 단편제의 방식의 관해서는 일절 함구하겠습니다. 의견이 있다면 서로 이야기를 통해서 개선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우리들도 단편제도 라노벨도 점차 성숙해지겠지요. 후후후...

이차저차 길어졌습니다만,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합평때 뵙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