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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님콘과 로리콘의 시조 배틀
작성일: 14-04-14 12:41
조회: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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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로리를 찬양하는 자가 득세하여 자게판에는 누님의 입지가 줄었을때 누님에 대한 지조와 절개를 지키는 자들이 있었으니 로리를 찬양하는 자는 누님을 찬양하는 자의 마음을 돌리고자 정중히 찾아가 시조를 바치었다.
거유인들 어떠하리 빈유인들 어떠하리 
만수에 걸쳐 귀여운걸 좋아하는 인간의 본성이라 
우리도 이와 같이 귀여움에 살고지고 
이의 뜻을 알아차린 누님 추종자는 답시조를 하나니 
  이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 고쳐죽어 
백골이 진토되어 거유라도 있고없고
누님을 향한 일편단심이야 가실 줄이 계시라 
  이에 마음을 돌리지 않을 것이란 것을안 로리콘은 밤중에 선죽교를 지나던 누님콘의 후장을 따서 강제로 Yoooooooooo로 개종 시켰다하더라 이때 누님콘의 찟어진 청년막에서 피가나와 선죽교를 물들이니 아직도 이 붉은 자국이 남았다 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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