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도 쌍코피가 빵.

6살 이후로 한번도 안터지던 쌍코피라 당황했습니다 ㄷㄷ;

그래도 오른쪽은 멎었는데 왼쪽은 낮잠 한 숨 자고 나서 일어나는데 또 빵, 밤에 자기 전에 또 빵.

덕분에 어지러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체내 혈액이 한 5% 빠지면 어지럽다고 하잖아요.

대충 전체 혈액량을 3L라 가정한다면 150ml 빠졌다는 건데... 실제로 그정도는 빠진거 같더라구요.

헌혈은 5월에나 할 수 있는데 미리 이런 식으로 쓰잘데기 없이 빠지는건 곤란합니다 ㅠㅠ

노트북을 아부지가 가져가셔서 그림 및 글 업데이트가 상당히 느려져버렸어요(...)

아부지는 과연 어디다가 노트북을 숨기셨나OTL

아마도 4월 중순까지는 업데이트가 그지같이 느릴거란 예상을 해봅니다.

+ ) 요즘 아얄씨가 단체튕하는 상황이 많은가본데(저번에도 가봤다가 저 혼자 있고 혼자 옵 ㄷㄷ)

아얄씨는 왜이리 약한가요OT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