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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가장 즐겁게 읽으신 라이트노벨은?
작성일: 11-08-02 01:58
조회: 2,172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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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인생 마지막 여름 방학입니다.
1챕터도 써보고, 공모도 준비해보고, 영어공부도 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마비노기도 열심히 합니다(어?)
네.
하여간 라이트노벨 게시판 답게 라이트노벨에 대해 묻고자 왔습니다.
기존 인기작들이 자리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부조리 개그물들이 꽤나 자리를 잡았고,
게임판타지는 여전히 강세고,
대놓고 야한 작품들
여동생물 등이 눈에 들어오네요. 아니면 이게 흐름이 아니라 제 취향일지도 모르겠네요 (..)
드디어 본론입니다만,
최근에 가장 재미있게 보신 작품은 무엇인가요?
최근의 기준은 2011년 정도면 될까요. 2011년에 나온 작품이란 말은 아니고 2011년에 본 작품이라고 이해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블엔진 내의 메이저한 흐름?을 알고 싶어서 이런 질문을 드려봅니다. ㅎ_ㅎ
저는 최근으로 따지면
내 여동생이 이렇게 귀여울 리가 없어, 노벨 배틀러 정도가 굉장히 재미있었고,
지금 읽고 있는
네가 울 때까지 밟아주겠어 가 재미있네요. 이거 물건입니다. 번역해서 투고해보고 싶어질 정도네요.
여러분은 3작품 정도 고르자면 어떤 작품이 기억에 남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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