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시던 1챕터가 도래했습니다.

방식은 추가되었지만 개인적으로는 더 1챕터다워지고 정식 공모전다워졌다고 봅니다.

1챕터의 경우 노엔 대상보다 더 가볍고 접하기 쉬운 공모전이기에

사람들의 참여도 많고 공개 방식이라 작품에 대한 접근성도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연재 방식으로 시간을 더 두게 되었죠.

그래서 매번 하는 고민이 더 가중되었습니다.

그 기간동안 단편제를 쉬어서 전체적인 부담을 줄일까? 하는 것입니다.

단편제는 자체적인 실력 증진과 평가를 위한 노엔 자게의 이벤트이고

1챕터는 엄연한 공식 공모전입니다.

'어디에 더 초점을 맞출 것인가.' 하는 판단은 참가자들에게 있습니다만,

보통은 공모전에 더 집중하게 된다고 봅니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구요.

하지만 저 혼자 판단할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에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