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은 한 일가를 이루었거나 자기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이를 말하는거지

나이만 먹었다고 어른이 아니죠.

사실 어른의 어원을 찾아가면

얼으다 : 교접하다

얼우다 : 혼인하다

어르다 : 시집가다

로 점차와서

얼운이 어룬이 어른이 된거죠.

옛날에는...

솔직히 툭까서 말하면 성교를 하고, 시집, 장가를 가면 일가를 책임지는 것인거죠.

그래서 대학교 다녀도

대학생이지 대학인이라 칭하지 안하지요.

학생은 준어른, 준 성인이지 아직 어른이, 성인이 아니니까요.

허나 정치하는 분들은 정치인이아니라 정치생으로 불려야 한다는 생각만 들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