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언제나 깝치는 와플:D입니다.

저번 단편제에 대해 다들 궁굼하기도 하고 말들이 많으실텐데

우리 그 일에 대해서는 일절 더이상 입을 열지 않기로 약속합시다.

그보다 이코닛 님 허락 없이 이런 짓 해서 죄송하지만

이번 단편제 참가자 분들, 부디 저와 함께 다음 내용을 선서해주셨으면합니다.

일단 제가 먼저 선서하겠습니다.

선서

1. 남의 글에 평가를 달 땐 절대로 인신공격을 하지 않겠다

(여기서 말하는 인신공격이란 '글'이 아닌 '작가'를 언급하는 모든 내용에 해당함. 예를 들자면 '글을 쓰신지 얼마 안된 분'이라는 것도 일절 안됨)

2. 나는 한 사람의 떳떳한 작가로서, 내 글에 달린 댓글에 대해서는 아무리 악평이라 해도 반박하지 않겠다.

(변명은 괜찮습니다. 다만 그 댓글을 단 작가에 대한 언금은 일절 안됨. 뭣하면 그냥 침묵하세요)

3. 작가인 이상 오로지 자신의 글로서만 다른 작가와 싸우겠다.

4. 얼마가(몇년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반드시 법의짐승님을 뛰어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