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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받으면 무섭다는게 이런거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작성일: 13-06-15 13:51
조회: 7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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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2시쯤 잘려고 했는데 잠이 안와서 폰 게임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컴퓨터를 켰는데,
새벽4시.
뭔가 필이 팍팍 와서 글을 썼는데, 2시간도 안되는 시간에 8장(원고지 60장 분량)을 채웠습니다.
문법이나 오타는 무시하고 써내려가는 거에만 정신이 팔려서 쓰긴 했지만, 쓰고보니 나쁘지 않네요.
이전에 문제가 되었던 부분도 조금 개선된 거 같고.
앞으로도 이렇게 팍팍 써내려갈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P.S 문제는 올린 글들의 '다음장'이 아니라 '다다음 장'을 썼다는 것은 안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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