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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임 선생님이 한자 선생님이십니다.
작성일: 13-03-06 23:00
조회: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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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종이에 장래희망을 쓰는데, 사실 소설가라고 쓰기 좀 뭐해서 책 만드는 일을 하고싶다. 라고 썼어요.
그리고 뭐, 책 좋아하고 글짓기 교내대회 어쩌고 저쩌고~ 써서 내고 상담을 했는데 선생님이 문학 쪽에 관심이 많구나 하시더랍니다.
그리고 하시는 말씀이 문학을 깊게 파고들려면? 이해하려면? 한자도 많이 알아야 한다고 하시던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사실 제가 한자를 진짜 못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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