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플이 글을 쓰는데 가장 큰 고질병인 쓰는 도중 주제가 바뀌는 것도...

역시 초반부하고 결말부만 생각한 채 무작정 쓰면 안 되려나봐요.

일단 내일 퇴고하면서 고칠 덴 고쳐보고... 음,

어쩌면 전반적으로 다시 써야 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르겠지만...ㄷ

이렇게 워플의 휴일은 날아가는구나는 해도.

글 쓰는 건 역시 싫지 않네요.(다만 시간이 많이 걸릴 뿐;)

다만 단편, 그것도 그리 긴 분량을 쓰는 것도 아닌데 이리 힘들면 장편은...;

일단 1월달엔 1챕터부터 도전합니다.(으, 지금 예전부터 생각 중인 소재 3개 중에 뭘 써서 내야할지 고민이긴 한데... 세 개 다 구상하기엔 빠듯합니다;)

p.s 아, 생각해 보니깐 지금 쓰는 半단편은 제목부터 바꿔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