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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 소설 감평해주신분들
작성일: 15-07-15 23:35
조회: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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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눈치채신 분들이 있나 싶기도 한데
제 소설에는 '그녀'라는 단어가 한개도 안들어가 있답니다
그녀라는 말은 일제강점기때 일본을 통해 들어오던 외국 서적을 번역하던 과정에서 생긴 번역체라고 하네요
그 외에도 번역체를 최대한 지양하고자 노력하는 중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그정도는 괜찮지 않으냐, 다른 문학 작품들도 수용하는 요소다 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그렇긴 한데... 뭐랄까 그냥 제 가치관이라고 해야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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