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캐릭터가 안귀엽게 느껴지고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는 기분이 가득해서 좀더 캐릭터의 자유도를 높히려고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답니다...작의적으로 만들어진 캐릭터 말고 쉽게 움직이는 캐릭터..

는 둘째문제고....순수한 아무것도 모르는 로리! 가 설정인데....왠지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든단 말이죠....예를 들면...모 회사의 흰색 호랑이 같은....흠...

그래서 이거 완전 표절 아닌가...흠....하고 망상하고 있는데 갑자기 귀여운 강아지 귀와 꼬리를 달고 요리를 잘하는 꼬리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 인간이 상각났어요.

얘는 다른 방향으로 순수해서 아무것도 모름.

...그러다가 로리는 아니지만 벗꽃장이라는 곳에서 사는 모든 걸 누군가에게 의존하며 사는 흰색이란 사람이 생각났어요.

얘도 살짝 순수하다고 해야하나 뭐라나....에요.

....

.... 결론은 연구가 필요합니다....순수한 캐릭터도 설정이나 뭐에 따라 다양한 방면으로 자라날 수 있습니다....그런고로 전 지금도 캐릭터를 연구중입니다....

윗집 사는 애는 츤츤거리게 계획중이니 패스하고요....

근데 보통 어떤걸 먼저 구상하시나요? 전 캐릭터->결말->스토리 이정도로 구상하는 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