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길.
그냥 입 다물고 읽어야 겠다...
지금 아는거라곤, 시간축이 최소 2개라는거.
첫번째 시간축은 1권부터 시작해서 쭉 이어지는 시간축.
두번째 시간축은 자연이가 오지 않은, 작 중에서는 3권 마지막에만 나오는 시간축.
첫번째 시간축에서 아는건
3권 마지막의 하나봄(두번째 시간축)은 지혜를 데리고 미래로 돌아간 자연이.
두번째 시간축에서 아는건
첫번째 시간축의 하나봄은 이때의 자임이로 추측됨.
.....? 쓰고나니 별거 없네요.
뭔가 까먹었나?
첫번째 시간축의 자임이는 어디로 훅 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뭐지....
그냥 입 다물고 읽어야 겠다...
그보다 제일 궁금한건 대체 누구를 주인공으로 해서 4권을 쓰실련지.
우리의 짜로는 이미 늙은 아저씨가 되어버렸고.
두번째 시간축의 짜로는 작중 처음나오는 짜로니 여러모로 독자가 감정이입하기 힘들텐데.
(그렇게 힘들진 않겠지만서도)
어쨌거나 결론.
그냥 입 다물고 읽어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