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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하늘의햄스터

작성일: 16-04-19 12:32 조회: 1,024 추천: 0 비추천: 0

언제나 저하고 함께한 햄스터가 있었음.
근데 어제 별세함. 밤에 분명 겁내게
쌩쌩 했는데 아침에 밥줄라고 했는데
문여니까 햄스터가 시체가 되어있음.
좀 그랬음. 저하고4년 생활함.
햄스터집 안치웠음.
다음날 아침에 햄스터집 문열고 밥넣어줌
생각해보니까 햄스터 없는데 넣었음.

ㅠㅠ. 아침마다 철장에 올라타서 막 갉았는데
지금은 집밖에 안남았고 손에물 뭍히면
핥아댔는데 지금은 바로 수건으로 닦음.
햄스터가 그리움. 내 햄찌. ㅠㅠ.

그래서 다시 살려고 이번에는 정글리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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