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기쁩니다. 아 눈물 좀 닦고.

이번 달 리뷰 이벤트에는 원래 참가를 안하려고 했다가, 네루리 님의 평이 좋아서 네루리 님을 사려고 합니다.

제가 두 달 연속 걸리는게 의심이 가신다던가 눈꼴이 시려우신(...) 분들은 리뷰 이벤트 참가하세요! 에헤헤 ^3^.. 는 농담.

둘 다 좋긴 했는데 스포츠 타월 쪽이 좀 더 효율성이 있을 거 같네요.

그 전에 일단 엄마가 가끔 자기 같은 걸 깨셔서 몬패였다면 오래 쓰지도 못했을지도..

아니 그것보다 아부지가 밥상 앞에 그걸 꺼내자마자,

스물 넘은 애가 무슨 이런 거 쓰냐고 바득바득 하셨을 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스포츠 타월이 수건 비스무리하게 쓰는 거죠? 땀 흡수 잘 될거고. 근데 이거 오빠가 쓰면 곤란한데.

그 전에 제 오빠란 사람은 오덕이 나누는 일반인 계열에 완전 천연이거든요(....)

동인에서 활동중인 지인의 캐릭터가 그려진 주기율표 안경수건을 보더니 달라고 하지 않나.

디씨가 어딘지 모르고, 아예 이쪽은 관심도 없는 사람이라...

꽁꽁 숨겨놔야겠어요 :D

매일 눈팅하지만 글은 잘 안쓰게 되네요.

이 글을 끝으로 전 자러 갑니다.

덤으로 인피니트 오늘로 데뷔 2주년이에요. 축하한다 요것두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