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10시부터 쓰기 시작해서, 중간에 화장실 밥먹기 샤워등등을 빼고 하루종일 썼네요.

비록 오늘 하루종일 쓴것만 15시간이네요. 지금까지 쓰고 완성했습니다. 이제 퇴고 작업만 남았네요.

진짜, 거짓말처럼 느껴집니다. 이렇게 많은 분량을 하루만에 쓴 건.....

이제 쉬었다가, 기획서 작성하러 가야겠네요.

참고로 15시간 정도써서, 나온 분량은 거의 A4로 30장이네요. 뭔가, 1시간에 A4 2장 나온 격. 적게 느껴지는 건 나만인가요 ㅎㅎ

그래도 쓰는 동안 잠도 안오고 배도 안고플만큼 재밌었어요. 소설쓰는것에 색다른 재미랄까....

모두 건필하세요. 그리고 제가 드릴 말씀은 하나, 진짜 몰아서 쓰는 거 어렵습니다. 개인적으론 비추. 꾸준히 쓰는 게 좋아용♥  

자, 이제 내년에 열리는 공모전 준비를 마치겠습니다. 이제 2권쓰러 고고.

조금만 쉬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