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한 경우에서는 (중성적)

이러한 정세에서는 (저널리즘)

이러한 상황에서는 (연설문이나 강연문)

논쟁 (중성적)

싸움, 분쟁 (문학적)

말다툼 (회화체나 구어체)

난투, 언쟁 (저널리즘)

단어 선택만 신중히 해도 그 말을 하는 이가 어떤 인물인지, 그 말을 하는 의도가 무엇인지 독자에게 전달할 수 있는데 말임다.

라노벨에 흔히 나오는 미소녀 묘사만 해도, 시점이나 상황이나 화자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해당 미소녀를 예술품을 평하는 입장에서 아름답다고 하는지, 욕망의 대상으로서 아름답다고 하는지, 일반적으로 아름답다고 하니까 마지못해서 아름답다고 하는지 등등 다양한 표현이 가능하지요. 예를 들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관적으로 '가슴' '몸매' 등등의 단어만 앵무새마냥 반복하고 있다면 반성이 필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