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했어요...

 

 옆집 공모전 참가에다가...

 

 (왜 하필 마감이 오늘인가. 왜 11월은 31일이 없는가.)

 

 난 주말 알바일 뿐이었고....

 

 집에 오니 왠지 작은 아버지, 고모부 1, 고모부 2 다 와 계셔서 남자들끼리의 진한 술판이 벌어져 있는가...

 

 이 모든 난관을 헤치고 겨우 글을 쓰나 싶었는데....

 

 

 고모부의 애정...

 

 감사합니다...

 

 

 오늘의 획득 아이템: 고모부의 애정.

 오늘의 로스 아이템: 단편제.

 

 

 젠장..

 

 

 그래도 뭐, 검학3과 드레스는 왔으니까여.....

 

 어쩌다보니 따로 주문해서...

 

 하나는 큰 박스, 하나는 작은 박스가 왔는데...

 

 난 솔직히 큰 박스가 검학 한정판인지 알았어... 가격이 두배가 넘게 차이났잖아....

 

 그런데 5850원짜리 드레스가 큰 박스였습니다. 데헷.

 

 

 

 

 p.s.

 

 그러고보니 공지에 단편제 참가 신청도 안했고...

 결국 로그인 렉에 버벅거리다 1분 오바 됐을 뿐이고...

 

 잠이나 자야겠습니다. 하아.

 

 저 소재를 날려먹다니... 내가 고x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