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화요일이지만.

 

 아니 뭐...

 

 2% 아쉽지만 그래도 좋은 작품을 하나 건지고~

 

 (불행소녀 이하 생략 - 인데 지지 않아 를 쓰나 이하 생략을 쓰나 어차피 네 글자였어!? )

 

 암튼 숨겨놓았던 나의 붕대 페티시를~

 

 

 밤에는 찬바람에 피를 토하는 기침과 함께 기어코 몬패 단편을 다 봤는데...

 

 네웹툰에 랑또가 있으면 라노벨엔 네오타입님이 있었던 거였어요.

 

 이 분 약 빨고 글 쓰는 게 아닌가 했지만 진짜 약 빤 거 같아.

 

 

 남은 삼학연의를 마저 보러 갑시다...

 

 밥도 못 먹고 책 보고 있었네 orz...

 

 

 p.s.

 

 시디롬이 고장난 줄 알고 기껏 한정판 샀다가 멘탈이 게슈탈트 붕괴를 일으켰었다는 건 함정.

  그리고 아침에 멘탈 수습하고 확인했더니 선이 하나 뽑혀져 있넹~?♡

  다시 연결은 했지만 이번엔 인터넷이 말썽이 나서 근 두 시간 동안 컴퓨터를 부술까 말까 진지하게 고민~

  해결됐으니 ok. 

 

 p.s. 2

 

 어째서인지 한정판 박스셋에서 시디 한 장이 거꾸로, 그것도 음원 시디가 아니라

 라디오 시디가 기쁘게 뒤집혀서 왔는지는 미스테리.

 뭐, 상자 안에 옷핀이 하나 들어 있어서 시디를 열심히 긁었다면 분노하겠지만 일단 깨끗하니까 용서. 'ㅅ')/